신앙의 삶/일기

가데스바네아의 교훈.^^

예인짱 2016. 2. 21. 09:23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의 원칙이 있다.

그 원칙을 가진 사람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쉽게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그 원칙이 없는 사람은 40년의 여정을 거쳐 간신히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

그 원칙이 없이 사람을 선동하고 영향을 미친 사람은 그 과정에서 다 죽고 만다.

이것이 가데스바네아의 교훈이다.


1.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질문이다.

유일한 생명이신,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그 생명의 하나님이 오늘 지금 내 현장에 계심을 믿고 그분 안에 사는것이 신앙의 근본이다.


하나님이 나의 근본이고,

하나님의 거처안에 내가 거하고,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 내가 있음을 아는 것이다.



2. 그분은 전능자이심을 믿는가?

하나님은 이것을 보이신다.

홍해를 가르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을 인도하시고,

만나와 매추라기를 먹이시고,

의복과 신발이 닳지 않도록 도우신다.


하나님의 손이 아니면 단 일분도 살 수 없는게 우리이다.


내가 있다.

내가 한다.

강하고 담대하라.

이 믿음을 가질 때에만 모든 것은 가능하며 모든 어려움은 이겨 나갈 수 있다.

이 믿음이 자리하는게 신앙인의 믿음이다.



3. 그분은 능히 하실 수 있음을 믿는가?

하나님이 주시는 땅은 평화로운 땅인줄 알았다.

하나님이 주시는 땅은 젖과 꿀이 흐르고 있는 낙원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곳엔 헤브론 사람들이 버티고 있다.

그런데 그곳은 나보다 천배의 힘을 가진 사람들이 버티고 있다.

그 앞에 있는 것이 삶의 현실이다.


그 앞에 위축되고,

그 앞에 저주앉을 수 밖에 없게 되는게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을 나를 믿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은 능히 가능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한다.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아멘

이 믿음으로 사는 우리이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