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 누가복음19:11-27절

예인짱 2015. 8. 9. 08:31

 

 

 

 

1. 사람들이 남기길 원하는 것

 

사람들은 이 세상 사는 것을 다 힘들어 한다.

무언가를 남겨야 하는데 무엇을 남길까를 생각하다가 근심, 걱정, 염려, 불안 속에 생을 살아간다.

 

무엇을 입일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가질까를 생각하다가 말이다.

 

좋은 집,

넓은 땅,

많은 재물을 남기길 원한다.

삭개오처럼 말이다.

 

2. 하나님이 남기길 원하시는 것

 

하나님은 인간을 구븐하신다.

착한 종과 악한 종으로

그것을 구별짓는 한가지는 내가 가진 "한 므나"로 "므나"를 감겼는가이다.

 

한 므나로 열므나

한 므나를 다섯므나

그러나 한 므나로 한 므나 그대로 감춰두고 산 사람은 악한 종으로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3. 하나님이 내게 주신 한 므나

 

a. 생명의 주 앞에서 영생의 사람으로의 한 므나

 

세상에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신이 혼자인줄 알고 사는 사람이다.

자기가 주인되어,

자기 맘대로,

죽음의 육체를 붙잡고 이 땅이 전부인 줄 알고 사는 사람이 가장 불쌍한 사람이다.

 

이 사람은 자기에게 어떤 생명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는줄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다.

자기에게 영원한 생명, 절대자, 나를 사랑하는 생명의 주가 계심을 모르고 사는,

그분이 그토록 꿈꾸시는 영생의 아들이 되어

오늘을 영원히 영생 안에서 사는 축복을 누리며 사는 존재임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다.

 

한 마나의 사람은 생명의 주를 안다.

그 생명의 주로부터 영생을 얻은 자로 오늘을 산다.

생명의 주와 함께 일생을, 영생을 사는 사람한 므나의 사람이다.

 

 

b. 가치의 삶을 사는 한 므나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삶의 가치,

영생 안에서,

평안, 기쁨, 사랑, 섬김의 가치를 누리며 사는 사람

 

죽음의 인간이 아닌 영생의 인간,

과거의 인간이 아닌 오늘을 사는 인간,

소유의 인간이 아닌 누림의 인간으로 사는 그 사람이 한 므나를 가진 인간이요,

이 사람만이 열 므나를 남기고, 다섯므나를 남기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c. 생명을 구원하는 한 므나

 

영원한 생명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의 빛을 가진 자로 살아갈 모든 가능성을 가진 인간

 

그러나 루시퍼의 지배로,

혼자,

어둠 속에,

과거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그리고 죽음과 지옥이 기다리는 무서운 저주의 인생을 과감히 벗게하는

 

생명 구원,

생명 사랑의 성취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최고의 므나이다.

 

내가 남겨야 할 므나,

그 므나를 남김으로 잘했다 칭찬 듣는 착한 종이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