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에베소서6:10-20절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예인짱 2014. 8. 3. 08:51

 

 

내용정리

 

1.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10-13)

 

강건-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대적-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

씨름-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함이라.

전신갑주-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2. 전신갑주란(14-17)

 

허리띠- 진리로 너희의 허리띠를 띠고,

호심경-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방패-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투구- 구원의 투구

-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기도- 모든 기도와 간구,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구하기를 힘쓰며 여러 성도들을 위하여 구하라.

나를 위한 기도-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을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의 말씀

 

1. 신앙의 현장

 

신앙의 현장은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가 아니다.

신앙의 현장은 간계, 대적, 씨름의 현장이다.

 

수많은 유혹 앞에,

수많은 대적 앞에,

수많은 씨름 앞에 서 있는 현장이다.

 

이 현장을 평안의 현장으로 묶어 매는 것이 신앙이다.

 

신앙인은 우리의 적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우리의 적은 사람이 아니다.

환경이 아니다.

 

사탄이다.

사탄은 이 세상의 통치자, 권세, 어둠의 세상 주관자라고 지칭한다.

무시무시한 권세로 우리를 대적하고, 공격하고, 억압한다.

 

사람으로,

환경으로,

문화로 우리를 공격한다.

이 공격을 어떻게 이기느냐가 바로 신앙의 현장이요, 평안의 현장인 것이다.

 

이 현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바로 가장 중요한 신앙의 본질인 것이다.

 

 

2.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평안하십니까?

이 물음 앞에 물어야 할 질문이 있다.

그 질문이 바로 전신갑주를 입으셨습니까?

 

전신갑주를 입었으면 절로 평안해 질 수 있다.

그러나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진정한 평안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평안은 눈에 보이는 현장이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요,

눈에 보이는 것에서 얻으려는 평안은 오히려 간계와 대적과 싸움을 가져다 줄 뿐이기 때문이다.

 

평안을 얻는 비결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얻는 길 밖에 없다.

하나님의 전신갑주..

 

진리의 허리 띠

의의 호심경(흉배)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이것이 잘 갖추어져야 진정한 평안의 사람이 될 수 있다.

 

내가 갖고 있는 전신갑주는 무엇인가

 

진리의 허리 띠는 튼튼한가?

성부, 성자, 성령이신 신성영성

그분이 주시려는 하나님 나라의 현장을 사는 마음가짐

 

의의 흉배는 붙이고 있나?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

예수

그분의 피흘림과 사랑

그 은혜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는 그 의롭다함을 얻은 자유를 갖고 있나?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은 신고 있나?

평안의 복음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사람을 만나고,

일을 만나고,

모든 관계를 열어가는,

 

평안의 복음의 현장을 살고 있나?

믿음의 방패를 갖고 있나?
불화살을 막아내는 믿음..

모든 부정,

모든 불가능,

모든 좌절을 능히 이기는 믿음,

믿음이 방패가 되어 모든 현장을 능히 이기는,

불화살이 쏘지 못하게 하는,

그것을 막아내는 현장을 만들고 있나..

 

구원의 투구를 쓰고 있나?

난 구원받은 존재

난 하나님의 아들,

난 하나님 나라의 권속,

이 위대한 신분을 가슴에 담고 사나..

 

성령의 검

마귀에게 도망가는 나가 아니라,

마귀를 능히 대적하는 성숙된 나로 살고 있나..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은 사람만이,

하나님의 주는 진정한 평안,

그리고 그 평안을 키워가고,

가꾸어가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을 만드는 멋진교회가 되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