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디모데후서1:1-18절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야

예인짱 2014. 5. 11. 08:46

 

 

 

내용정리

 

1.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야(1-2)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은,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3-14)

 

a. 청결한 양심의 사람 디모데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

너-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오는 하나님께 감사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을 가득하게 주려 함이니,

 

b. 거짓이 없는 믿음의 사람 디모데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너희 네 외조모 로이스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도다.

 

c.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디모데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를 생각하게 하노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주를 위하여 갇힌 자된 나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d. 하나님의 소명 앞에 있는 디모데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내가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것을 확신함이라.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3. 사도바울의 상황(15-18)

 

버린 자-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중에는 부겔로허모게네도 있느니라.

 

찾은 자-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니라.

            (원하건데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그가 또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오늘의 교훈

 

1. 사도바울의 복음

 

사도바울은 단 하나의 복음을 갖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누구신가??

 

그분은 바로

10절의 말씀이다.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이 한절이 복음이요,

이 한절을 가슴에 품고 사는 것이 복음이요,

사도바울은 이 복음을 전하다가 이제 마지막 옥살이 중에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이 편지를 쓰고 있는 것이다.

 

사망을 폐하시고,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아멘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 대한 믿음

 

오늘 사도바울의 현실은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의 현실이다.

그를 따르던 사람들,

그가 일생을 다해 복음을 전하던 아시아에 있는 제자들이 다 그를 버렸다.

그의 제자 중에서도 중책을 맡았던 제자인,

부겔로,

허모게네

이런 사람들은 모두다 사도바울을 버렸다고 기록한다.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디모데는

청결한 양심의 사람이요,

거짓이 없는 믿음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요,

하나님의 소명 앞에 있는 사람이다.

 

사도바울은 디모데가,

복음을 전하다 갇힌 바울을 부끄러워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면하신다.

 

정말 아련한 마음이 드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디모데를 향한 사랑,

그 사랑 앞에 있는 디모데의 모습이 눈물겹게 보인다.

 

디모데는,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야라는 소리를 듣기에 합당한 귀한 하나님 나라의 보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