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나를 세우는 신앙 시스템

예인짱 2013. 5. 23. 01:35

 

 

 

 

신앙의 세계는 측량할 수 없는 무한의 세계이다.

그 세계를 하나 하나 담아가는 것이 신앙의 세계임을 생각하면 그 세계에 대한 앎 앞에 고개를 숙이게 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의 깊이는 측량치 못하리로다.

 

그 깊은 세계를 알아가고 담아가는 시스템,

그것을 갖게 하는 것이 신앙의 가장 중요한 주제이다.

그 주제가 무엇인가.

 

그 주제의 1번이 "생명"이다.

유일한,

영원한,

지금 살아계신 생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신앙의 세계를 담아가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것이다.

 

이 생명 앞에,

이 생명의 인도를 받으며,

이 생명의 은혜속에 살아가는 것이 신앙이다.

 

이 생명 앞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2번의 주제가 바로 "주의 생각"이다.

 

생명의 주는 살아계신다.

그분은 살아계시고,

그분은 전능하시고,

그분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시다.

 

생명을 믿는 사람은 생명의 주가 가진 생각을 담고, 그 생각으로 인해 자신을 바꾸어가는 보배로움을 담게 된다.

다윗이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운 지요..를 외친 것처럼 주의 생각이 내 보배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신앙의 시스템이다.

 

우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의 종이다.

이 사람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 되는 것이 신앙인인 것이다.

 

새사람.

주의 생각을 담아가는 사람

옛사람은 내 생각대로 사는 사람인 것이다.

 

매 순간마다 주님이 주시는 주의 생각을 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내 존재의 자리요,

내 신앙의 시스템이어야 하는 것이다.

 

주의 생각을 가진 사람은,

생명 앞에 납작 엎드리고,

주의 생각을 가진 사람은,

자기의 존재의 정체성을 알아 예수 사람으로 거듭난 새사람임을 알고,

주의 생각을 가진 사람은,

강같이 흐르는 은혜약속을 굳게 믿고,

주의 생각을 가진 사람은,

섬김의 약속을 굳게 지키며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섬김의 삶을 살으려 애쓰게 된다.

 

이런 사람이 되는 길이,

매 순간마다 주의 생각을 담으며,

그 생각에 순종하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되면 절로 4가지 신앙의 주제들이 잘 정돈되고 발전되는 흐름으로 자리하게 된다.

 

생명의 주 앞에서,

주의 생각을 갖고 사는 자에게 일어나는 변화의 주제가 3번째 주제이다.

"섬김의 사람"으로 삶의 현장을 사는 것이다.

 

섬기는 자,

섬김의 행복을 가진 자,

섬김의 현장을 사는 자,

그 사람이 자신의 정체성이 되고, 자신의 본질가치가 되는 사람이다.

 

이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신앙의 사람이요,

이 사람이 신앙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사람인 것이다.

 

섬김이 가슴에 자리하고,

섬김의 주제가 순결처럼 자리하는 사람

죽도록 충성하는 사람으로 살아감으로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섬김중의 섬김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명구원의 소망을 이루어드리는 것이다.

 

이런 사람으로 사는게 내 삶의 과제요,

다른이를 세우는 것이 내 삶의 과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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