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순진한 소녀처럼,
그렇게 사람의 손길을 받지 않은 소박한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우면서도 우직하다.
물과 함께하는 산행
그래서 덜 외롭고 친근하다.
가장 멋진 것은 정상에서의 확 트인 전망이다.
동서남북이 확 열려있는 정상은 이곳이 어디인가싶을만큼 멋지고 웅장하다.
정상에서의 시간은 모든 시간과 단절된 행복의 시간이었다.
운문산
다시가고 싶은 아름다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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