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이 찾아왔다.
새 봄은 모든 것을 새롭게 보게 한다.
그래서 새롭고 행복하다.
영취산의 진달래.
추운 겨울을 보내며 봄이 오면 영취산 진달래꽃을 보는 소망을 갖는다.
그런데 늘 봄이 오면 시간이 안돼 포기하곤 했다.
올해도 영취산은 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직 영취산에 진달래가 있다는 정보를 보고 마음이 뛰었다.
그래 가자~!
가서 영취산 진달래를 함께 즐기자~!
영취산은 그렇게 맞아줬다.
영취산의 진달래는 아직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영취산의 온갖 새싹과 함께,
영취산에 흠뻑 젖어 새 봄의 향기를 맞는다.
봄 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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