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여수 영취산 진달래 산행^^ 2012.4.19

예인짱 2012. 4. 21. 01:32

 

새 봄이 찾아왔다.

새 봄은 모든 것을 새롭게 보게 한다.

그래서 새롭고 행복하다.

 

영취산의 진달래.

추운 겨울을 보내며 봄이 오면 영취산 진달래꽃을 보는 소망을 갖는다.

그런데 늘 봄이 오면 시간이 안돼 포기하곤 했다.

 

올해도 영취산은 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직 영취산에 진달래가 있다는 정보를 보고 마음이 뛰었다.

그래 가자~!

가서 영취산 진달래를 함께 즐기자~!

 

영취산은 그렇게 맞아줬다.

영취산의 진달래는 아직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영취산의 온갖 새싹과 함께,

영취산에 흠뻑 젖어 새 봄의 향기를 맞는다.

봄 비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