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기쁨의 샘 요한복음7:37-39절

예인짱 2011. 11. 13. 02:28

기쁨의 샘

요한복음7:37-39절

 

 

 

 

1. 신앙의 대 주제

 

a.

신앙의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는 유일한 有이신 생명의 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신앙의 시작이요, 끝인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신앙의 세계를 논할때,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주제에 근거하지 않으면 신앙의 자리는 시작부터 끝까지 다 거꾸로 도는 세계가 되고 맙니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그분이 지금도 살아계시고,

그분이 모든 것을 인도하시고,

그분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절대믿음이 가장 중요한 믿음입니다.

 

b.

그 믿음안에서 중요한 믿음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가지신 의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그 의지가 무엇입니까?

그 의지를 담은 위대한 표현이 바로 에덴동산입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가지신 영원한 꿈과 소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예표인 것입니다.

 

에덴동산이 무엇입니까?

그 뜻대로 희락의 동산,

기쁨과 즐거움의 동산입니다.

 

하나님 속에는 기쁨과 즐거움이라는 단어가 늘 함께 하십니다.

 

시편16:11절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이사야51:11절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스가랴8:19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월의 금식과 오월의 금식과 칠월의 금식과 시월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찌니라

 

에덴동산,

희락의 동산

기쁨과 즐거움

이 단어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 신앙의 중심주제인지를 우리 가슴속에 깊게 믿고 믿어야 하겠습니다.

 

2. 인간의 현주소

 

우리가 아는대로 에덴동산은 이미 막혀있습니다.

에덴동산은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서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 땅엔 저주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처참한 모습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십니까?

성경이 말하는 인생은 이런 것입니다.

 

창세기3:17절-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엉겅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시편90:9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전도서1:2절- 전도자가 가로되 되고 되며 되고 되니 모든 것이 되도다 사람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이게 인생입니다.

저주, 수고, 흙, 슬픔, 신속, 헛되고 헛되다.

그게 인생입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울고 태어난 인간은,

살면 살수록 점점 더 무거운 짐을 지게 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보다는 중학교 1학년이 더 저주아래 있고,

중학교1학년 보다는 고등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 보다는 대학교 1학년이, 점점 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점점 더 힘든 상황속에서 힘든 삶을 사는게 인생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희망적인 나이일수록 실은 점점 더 희망을 잃어가는 저주받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현실인 것입니다.

 

3. 기독교의 자리

 

사랑하는 여러분,

기독교의 자리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기독교가 만들려는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를 우리 가슴속에 깊게 깊게 새겨야 합니다.

 

그 인간이 누구인가?

 

첫째는 영생의 인간입니다.

죽음이 없는 인간, 지옥이 없는 인간,

이것을 만드는 것이 기독교의 사명입니다.

 

이것을 빼놓으면 십자가의 도가 의미가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가 상실됩니다.

 

영생얻은 자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주제가 있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기쁨의 샘이 터지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4:14절-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7:38절-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것을 주는 것이 기독교의 사명입니다.

 

4. 나의 현장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기쁨의 샘이 터졌습니까?

기쁨의 샘이 터진자는 계속해서 기쁨의 샘이 터진자로 살아갑니다.

이것이 점점 더 지속되고, 발전되는게 기독교의 위력입니다.

 

기쁨의 샘이 없는 사람은 기뻐하지 못합니다.

아니, 오히려 불평이 있고, 불만이 있고, 짜증이 있고, 슬픔이 있는 사람이 됩니다.

이게 언제 변합니까?

 

평생을 그렇게 삽니다.

이것은 기쁨의 샘이 터지지 않은 겁니다.

기쁨의 샘이 터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5. 기쁨의 샘이 터지는 조건

 

기쁨의 샘이 터지는 길이 무엇입니까?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까?

의식을 바꾸는 것입니까?

그보다 더 우선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성령을 받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쁘게 살 수 있는 한가지 길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님이시요,

성령님이 계신자만이 기쁨의 샘을 가진 자가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5:16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항상 기뻐하라.

성령을 소멸치 말라.

동의어로 쓰고 있습니다.

 

내 생각대로는 기뻐할 수 없습니다.

내 기준대로는 기뻐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성령의 기준을 갖는,

성령의 이끌림속에 살아가는 것이 기븜의 샘이 터지는 길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기쁨의 샘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나를 믿는자,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했는데,

여러분은 지금 이 기쁨의 샘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첫째, 기쁨의 샘이 터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게 새깁시다.

둘째, 내게 기쁨의 샘이 터져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성령의 인도받기를 힘쓰는 노력을 기울여 나갑시다.

 

그래서 사랑의 교회 성도들은,

기쁨의 샘이 점점 더 커겨가고,

그것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