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하나님의 약속의 여인 룻 룻기1:6-18절

예인짱 2011. 9. 18. 09:46

하나님의 약속의 여인 룻 

룻기1:6-18절

 

 

 

 

 

신앙의 사람의 가슴속엔 자신만이 믿는 믿음이 자리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다 자신만이 가진 위대한 신앙의 기준과 원칙을 갖고 삶을 승리하며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신앙이 바로 이 신앙입니다.

 

신앙의 사람들은 공통된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 하나가 존재의 신앙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주제의 신앙은 크게 3가지입니다.

이 3가지 존재의 신앙이 제대로 갖추워진 사람이 위대한 신앙의 자원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됩니다.

 

존재의 신앙의 근본은 THE LIFE의 신앙입니다.

 

a.

생명이 존재하고 계시다는 신앙입니다.

 

유일한 생명,

영원한 생명,

지금 살아계신 생명이 존재하고 계시다는 신앙이 내것이 되는,

그 믿음 안에서 모든 삶의 현장을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b.

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셨다는 신앙입니다.

이 사람은 고린도후서5:17절을 믿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 사람은 고백합니다. 로마서8:32절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예수가 있는 사람,

예수의 능력이 함께 하는 사람,

예수 안에서 모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

이 사람이 신앙의 사람입니다.

 

c.

이 예수님이 내게 성령님을 보내주셨다는 신앙입니다.

 

성령안에서의 삶

성령의 이끌림속에서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내 힘 너머의 힘을 의지합니다.

성령의 사람은 내 틀 너머의 틀을 받아드립니다.

성령의 사람은 내 범위 너머의 범위를 내안에 받아드립니다.

 

성령의 은사가 있는 삶,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

성령의 이끌림속에 살아가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것이 존재의 신앙, BEING의 신앙입니다.

 

 

또 하나가, 약속의 신앙을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하신 약속,

그 약속을 바라고, 믿으며, 그 안에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 약속의 사람들이 성경안에 기록된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은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이삭은 여화와 이레. 내가 준비해줄께의 삶을 삽니다.

야곱은 내가 너와 함께 해줄께.

요셉은 내 꿈을 이루며 사는 자가 될 것이다라는 약속을 믿었고,

그 약속을 성취하며 살아간 삶을 살았습니다.

 

히브리서11: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11:8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것 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신앙의 사람이 누구입니까?

약속을 믿은 사람,

그 약속을 이룰 것을 믿고 살아간 사람,

그 약속이 성취됨 안에 살아간 사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여인 룻

 

오늘 본문의 주인공 룻은 어떤 사람입니까?

룻의 시아버지는 엘리멜렉, 엘리멜렉의 아들은 말론, 기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들 앞엔 시어머니 나오미와 동서 둘, 오르바와 룻이 남아있습니다.

 

유대 베들레헴 사람이 모압에 가서 모압여인들을 며느리로 삼아 함께 살다가 남자들이 다 죽게 된 것입니다.

 

나오미는 결심합니다.

나는 유대 베들레헴으로 가리라.

너희들은 너희 갈 곳으로 가라고 권면합니다.

 

나오미는 감당할 능력도 없고,

그들의 미래가 너무도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모압여인이 유대 땅에서 당할 고통을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질 것입니다.

그 절망을 함께 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며느리 둘은 각자 다른 길을 택합니다.

오르바는 모압에 남습니다.

그런데 룻은 달랐습니다.

 

룻의 고백이 무엇입니까?

룻기1:17-18절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룻과 오르바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오르바는 어머니를 좋아했고, 어머니를 따를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약속이 없었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다.

내가 이런 사람으로 살겠다.

이런 구체적인 약속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룻은 아니었습니다.

룻은 결심했습니다.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이 얼마나 위대한 고백입니까?

이 고백을 갖고 이 고백속에 사는 사람이 신앙의 사람입니다.

 

룻은 베들레헴에 갑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말 할 수 없는 고생을 합니다.

그런데 그는 늘 약속을 믿고, 밝고 환하게 삽니다.

이삭 줍기를 하며 살아도, 남루한 환경에 살아가는 환경속에서도 그는 늘 약속의 꿈을 갖고 삽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보아스의 아내가 되고,

다윗의 증조할머니가 되는 약속을 성취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약속을 받은 사람들입니까?

어떤 약속을 성취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창세기12:2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명기28:6절)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여호수아1:3절)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여호수아1:5절)

 

이 약속을 믿고 사는 우리가 되어,

하나님의 큰 약속을 성취하는 축복의 자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