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그 인간됨을 표현하며 산다.
그 인간이 가진 내면적 무장이 밖으로 나타난다.
이것을 갖는 것이 그 사람의 값이다.
처음 그 일을 시작했을 때는 왠지 어색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자기도 모르게 그 의식에 젖은 사람이 된다.
그것이 곧 그 사람의 이미지가 되는 것이다.
늘 같은 말,
같은 생각,
같은 행동을 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 사람이 되어있는 것이다.
크리스챤이 가져야 할 컨셉,
예수안에 있는 내가 가져야 할 컨셉,
그 컨셉이 무엇인가?
그 컨셉이 바로 요한복음10:10절이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아멘
오늘 예수안에 있는 나는,
생명을 얻은 나요,
더 풍성함의 현장을 살아가는 나인 것이다.
이것이 내 존재의 값이요,
내가 가져야 할 내 존재의 컨셉인 것이다.
나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생명이시다.
그 예수님안에 거함으로 난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가 된 것이다.
이것이 내 존재의 값이다.
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포도나무,
나는 그분의 가지가 되었다.
오늘 나는 예수님이 예비하신 더 풍성함의 삶을 살아가는 자이다.
더 풍성함을 입으며 누리며 나누며 사는 삶,
그것이 오늘 내 삶의 자리이다.
예수님이 내게 입히시는 풍성함,
그 풍성함의 본질이 밝은 사람이다.
밝은 사람은,
기쁨 가득,
사랑 가득,
감사 가득한 자이다.
그 삶의 현장을 만드는 것이 내 삶의 자리인 것이다.
기쁨 가득은,
고린도후서12:10절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사랑 가득은,
골로새서3:12절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감사 가득은,
골로새서3: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이것을 만드는 비결이 무엇인가?
그것을 만드는 유일한 비결이 성령의 소욕을 좇는 것이다.
내 소욕은 밝은 사람을 만들 수 없다.
내 소욕은 어둠의 인간, 미움의 인간, 불만의 인간을 만든다.
성령의 소욕,
성령앞에 자신을 꺾을 때에만 밝은 사람의 원형이 회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가 추구해야 할 내 삶의 주제,
그 주제에 충실한 컨셉을 가진 자로 날마다 살아가는 삶의 훈련을 기울여 나가자.
그것이 2011년을 사는 삶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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