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선계곡에서 천왕봉에 오르는 길
상상만 해도 멋진 길이 아닐 수 없었다.
칠선계곡은 자연 그대로 보존된 산이라는 점이 더욱더 매력을 주었다.
등산로도 없는 험한 길을 오르고 오르는 길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자연속에 느끼는 지리산의 풍경은 육체의 어려움을 능히 이기게 하는 위대함 자체였다.
아무도 없는 원시림,
온통 구름으로 뒤덮힌 산 정상.
그리고 장터목에서의 하룻 밤
그리고 일출
붉은 태양이 나를 반겨주었다.
그 날의 추억을 가슴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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