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나는 무엇을 믿는가

예인짱 2010. 2. 7. 01:12
날짜:
2010.0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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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믿는가?

이사야 43장을 중심으로 묵상한다.

 

믿음은 그가 무엇을 믿는가로 결정된다.

그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가에 따라 그의 내용이 결정된다.

그 믿음이 무엇인가?

 

첫째는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이다.

신앙의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사야는 이사야 6장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기록한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그 보좌에 옷자락이 가득하신 하나님

그 보좌 옆에 하나님을 모셔서신 스랍들의 찬양

그리고 그 찬양으로 인해 문지방이 요동하고 연기가 가득한 장엄함을 보았다.

그것을 본 이사야는 외친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내가 하나님을 보았도다라고 외친다.

 

그의 인생은 그 순간부터 바꾸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모세는 가시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을 보았다.

스스로 계신 자.

그분의 힘과 능력을 힘입어 그는 지팡이 하나를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을 바로의 손에서 건지는 대 역사를 이룬다.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다윗은 사시는 하나님 앞에 살았다.

골리앗과의 전쟁에서도, 사울왕을 피하는 순간에도, 왕이 되었을 때도, 그 많은 위기 앞에서도,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았다.

 

이게 신앙의 전부이다.

신앙은 이 하나의 주제에 집중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오직 너희 하나님은 한 분 뿐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는 그 하나님이 나를 향해 가지신 사랑이시다.

하나님을 나를 사랑하신다.

이것을 믿는 사람은 그 사랑의 능력을 가진 자로 살아갈 것이요,

이 사랑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자는 믿음없는 자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믿음대로 되는 것이다.

이사야43장엔 하나님의 호칭이 각별하다.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 너를 조성하신 여호와, 너는 두려워말라.

왜 이런 말씀을 하실까요?

두려움은 인간을 망하게 하는 무서운 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두려움속에 인생의 날들을 보냅니다.

초등학생은 중학교가 두렵고,

중학생은 고등학교가 두렵고,

고등학생은 대학교가 두렵고,

대학생은 취직이 두렵고,

취직한 사람은 결혼이,

장래가, 하나하나 부담스러운 현장을 살다가,

결국은 두려움속에서 인생을 마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두려워말라고요.

왜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요.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은 내 속에 가장 깊게 담은 말씀입니다.

 

셋째, 왜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실까요?

 

a. 나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창조자가 누구입니까?

내가 너를 조성하였고, 내가 너를 있기 전에 예정했다고 기록하십니다.

이사야49:15절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이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는 그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모심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포도나무가 되셨고, 우리는 그분의 가지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15:4절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안에 거하리라가 완성된 자들입니다.

이 안에 거하는 자가 진정한 신앙인입니다.

 

b.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찾으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그 믿음중의 믿음이 무엇입니까?

존중입니다.

존중은 천심입니다.

존중의 신앙은 신앙의 대 맥락입니다.

 

아벨은 하나님을 존중하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가인은 자기 맘대로 하나님을 제사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받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갔습니다.

롯은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을 따라 나섰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롯은 이방인의 조상이 되고 맙니다.

 

이삭은 자기 몸을 제물로 드릴만큼 하나님을 존중했습니다.

이스마엘은 엄마 하갈을 따라 살아가는 인간의 길을 따릅니다.

이삭의 삶은 하나님이 보장한 삶을 살아갑니다.

 

에서는 자기가 주인이 되어 자기 맘대로의 삶을 삽니다.

야곱은 부족함 투성이지만 하나님을 존중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야곱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영권의 주인공이 됩니다.

 

존중하면 존중입니다.

멸시하면 경멸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을 경멸합니다.

엘리는 하나님을 경멸합니다.

그 결과는 분명합니다.

하나님께 멸시를 받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존중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존중합니다.

룻은 하나님을 존중합니다.

하나님은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만홀이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내가 잘되는 이유는 하나님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나의 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습니까?

물가운데로 지나갈 때에도 강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요,

불가운데로 지나갈 때에도 불꽃이 너를 사르지 못할 것이라.

이 믿음의 확신을 갖고 살아가는 2010년을 기대합니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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