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을 열며

날짜:

2010.02.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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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2월이 열렸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2월이 성큼 다가왔다.

정말 빠르다.

 

어떻게 나보다 빨리 흘러가는 시간을 잘 다스려갈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2월을 맞으며 잠시 웅크리게 된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게 2010년을 제대로 사는 것인지에 대한 방향판단을 하고 싶어서이다.

 

내게 가장 시급하고 절대적인 주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진정한 기쁨의 삶을 사는 것이다.

나의 기쁨, 하나님의 기쁨, 내 주변의 기쁨이 다 통합된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 주제에 충실하게 살아가야 할 과제가 2010년의 나의 과제이다.

 

나 뿐만이 아니라, 나와 관계된 모든 분들이 이 기쁨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나의 2010년 목표이다. 그 목표안에 더 많은 이들을 기쁨의 샘이 터진 사람들로 세워가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게 2010년 나의 과제이다.

 

이 사역의 1번 계획이 리더양육이다.

이 리더양육을 1월에 이어 2월에도 완성해야 한다.

1월에 행한 두번의 수련회로 인해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이 작업을 2월에도 계속해야 한다.

 

초청행사는 부족하지만 차분하게 진행되는 행사로 자리잡아야 한다.

매 주마다 초청행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이것을 만드는 기쁨의 생을 살게 하는 것,

그리고 그 기쁨이 넘쳐 다른이에게 기쁨을 전하는 삶의 현장을 만드는 것,

그들이 아름다운 초대행사로 연결되는 것, 이런 흐름들이 잘 잡히는 2월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2월에 신경써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예배업그레이드이다.

예배의 준비, 진행, 예배후 관리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것을 2월의 과제로 갖길 원한다.

 

2월

내 자신의 기쁨지수가 높아지는 2월을 꿈꾼다.

우리 리더들, 우리 성도들의 기쁨 지수가 점점 더 향상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우리가 그 빛이 되어 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향기를 발하는 2월이 되길 소망한다.

이런 교회로 저희를 인도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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