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하나님의 의지(will)의 세계

예인짱 2010. 1. 12. 14:00

 

 

 

1. 영원한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의지

 

하나님안에 있는 인간의 원형은 에덴의 인간이다.

그 인간은 죽음이 없는 인간

고통과 아픔이 없는 인간

영원한 하나님의 보장이 있는 인간이다.

 

이 인간으로의 회복이 바로 천국시민권이다.

하나님은 천국을 세우셨고, 이 땅의 인간에게 천국시민권을 가진 자로서의 삶을 살길 원하신다.

천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에게는 이 땅이 영원한 천국의 연장선인 것이다.

 

하나님은 이 땅에 있는 인간의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지길 원하신다.

너희안에 천국이 임하시길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 속에 자리하는 천국

그 천국은 어떤 천국인가?

 

하나님은 창세전 인간을 예정하셨다.

아담을 만드시기 이전부터 하나님의 가슴속엔 인간 창조의 의지가 자리했던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인간의 실체, 그 인간은 어떤 인간인가?

그 인간속에 넣으실 하나님의 가장 큰 생명의 본질가치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인간을 왜 창조하셨나?

그 창조의 근본은 기쁘게 살라고이다.

기쁨의 샘을 가진 인간,

기쁨의 창조자인 인간,

그 인간을 지으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가장 큰 창조의 의지인 것이다.

 

그 인간의 원형은 에덴에,

그리고 영원한 천국에 있다.

그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죽음의 굴레를 벗어던져야 한다.

 

그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틀을 벗어나야 한다.

죽음이라는 굴레,

영계의 굴레속에서는 기쁨의 인간은 불가능하다.

 

그안에서 추구하는 기쁨의 인간이 만드는 삶의 결과가 남에게 피해를 주고, 아픔을 주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기쁨의 인간을 만드시기 위해 이 땅의 인간에게 3대의지(will)를 불태우신다.

구원의 의지

기쁨의 의지

사도의 의지이다.

 

이 의지는 이 땅에 있는 인간에게 가지신 가장 간절한 하나님의 의지이다.

 

구원의 기쁨이 없으면 기쁨은 상실된다.

죽음의 인간이 가진 기쁨,

육체중심의 인간이 가진 기쁨,

뱀의 지배아래 있는 가진 기쁨은 한계에 갇힌 기쁨일 수 밖에 없다.

그 기쁨은 쾌락과 정욕과 상처를 주는 욕망을 줄 뿐이다.

 

구원의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기쁨의 인간의 출발점이다.

구원의 인간이 되어,

내 창조의 비밀과

내 구원의 자리와

내 생명의 전환 앞에 서는 자만이 진정한 기쁨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구원이 되어야 생명의 뿌리를 안다.

구원이 되어야 내 소속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된다.

구원이 되어야 뱀이 떠난다.

성령이 함께 한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열리게 된다.

 

구원된 인간은 창조의 질서를 따른다.

내가 주인되어 살지 않고 자기의 생명의 주를 인정한다.

그분의 인도를 따라 살려 한다.

 

자기 중심,

자기 고집,

자기 틀을 부수게된다.

 

내 맘대로 사는 자의 기쁨은 아집과 편견에 사로잡힌 오만이 되고 만다.

내 육체의 기쁨을 추구하려는 자는 그 육체에 담을 욕망때문에 다른이의 눈물을 흘리게 한다.

생명의 주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기쁨의 라인을 세우는 1번 주제인 것이다.

 

또한 구원안에서 내가 살아가야 할 가장 소중한 주제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왜 존재하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영생을 주시고, 나에게 어떤 이상적인 삶을 살길 원하시는가?

이 주제에 대한 정확한 자리를 찾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기쁨의 존재로 지으셨다.

하나님은 그 기쁨의 존재로서의 나를 회복시키시기 위해 나를 구원하셨다.

나는 기쁨의 존재로 살아갈 권리와 의무를 가진 존재이다.

 

이게 내 삶의 값이다.

난 이 값을 가진 자요, 이 값어치를 실현할 의무를 가진 자이다.

내가 살아가는 매일 매일의 삶을 기쁨을 성취하는 현장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난 기뻐해야 한다.

난 기뻐할 수 있다.

난 기쁨을 창조할 창조의 사명을 갖고 오늘을 사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을 사는 내 삶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이런 값을 가진 자만이 기쁨의 창조자가 되고,

이 창조자의 소명을 가진 자만이 하나님을 의지함속에 기쁨의 현장을 만들어가는 탁월한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사는 것이다.

 

난 오늘 누구인가?

-기쁨의 창조를 위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살아가는 자이다.

난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어떤 삶의 현장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삶의 승리자가 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그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겠는가?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힘과 지혜와 능력과 마음으로 모든 삶의 현장을 감당해나가는 삶을 살겠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지혜와 마음에 근거한 정신과 원칙을 갖고 살아가겠다.

그 기쁨을 위해 서로 사랑하는 자로, 그 기쁨을 위해 세상의 빛이 되는 삶의 승화를 이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