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가고 싶은 곳

설악산 등산 자료

예인짱 2009. 10. 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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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등산코스
▶제1코스(5㎞, 4시간)
 오색→설악폭포→대청봉
▶제2코스(11㎞, 6시간)
 한계령→서북릉 갈림길→끝청→대청봉
▶제3코스(12㎞, 7시간)
 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12선녀탕→남교리
▶제4코스(35㎞, 13시간10분)
 남교리→12선녀탕 경유 대승령→1408봉→귀때
 기청봉→한계령 갈림길→끝청→대청봉

 

설악산오색코스
 
  왕복:10km
  숙련자
  [상행] 약4시간~
  [하행] 약3시간~
  오색~설악폭포~대청봉~설악폭포~오색
 
 
 
 

오색지구에서 설악폭포를 지나 대청봉으로 가는 오색코스는 대청봉코스 중 최단거리 코스로, 다른 코스에 비해 경사도가 심하고 볼거리가 많지 않다. 

하지만 대청봉을 오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 중의 하나이다. 

남설악 매표소에서 제 1쉼터를 지나면 설악폭포에 이른다. 설악폭포는 길 밑으로 떨어지는 폭포로 그 높이가 약 50M나 된다. 이곳은 오색과 대청구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마지막 물터이기 때문에 대청봉에 오르려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물을 준비한 후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설악폭포를 지나면 제 2쉼터은 만나게 되는데 이곳을 지나면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오색지구에서 설악폭포를 지나 대청봉으로 가는 오색코스는 대청봉코스 중 최단거리 코스로, 다른 코스에 비해 경사도가 심하고 볼거리가 많지 않다. 

하지만 대청봉을 오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 중의 하나이다. 

남설악 매표소에서 제 1쉼터를 지나면 설악폭포에 이른다. 설악폭포는 길 밑으로 떨어지는 폭포로 그 높이가 약 50M나 된다. 이곳은 오색과 대청구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마지막 물터이기 때문에 대청봉에 오르려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물을 준비한 후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설악폭포를 지나면 제 2쉼터은 만나게 되는데 이곳을 지나면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 대청봉은 설악의 가장 높은 주봉으로 내설악과 외설악의 분기점을 이루는 곳이다. 

대청봉은 불규칙한 기후와 낮은 온도 탓에 키가 작은 고산식물이 분포되어 있고 각종 야생조류가

 

번식하고 있어 고산 생물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생태 지역이다. 이런 대청봉은 동서남북 어디서나 아름다운 설악의 전경을 모두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 역활도 하고 있다.

대청봉 무박산행 정보                       


본격적인 등산은 아님에도 일반관광객들도 정상에 올라서야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관광코스 차원을 넘어서서 전문 등산장비 등 충분한 채비 없이 대청봉을 넘는 등산객이 의외로 많다. 대청봉을 넘어야 설악산을 찾았다는 그동안 잘못된 등산 관행 때문인 듯 하다.

 

대청봉을 넘는 코스는 보통 오색-대청봉-희운각-양폭-설악동 소공원 코스가 일반적인데, 이 코스는 무박 당일코스로 대청봉을 넘는 코스로 인기가 높다. 무박 당일코스는 전문산악인이 아니면 쉽지 않은 코스이다. 차라리 전날 오후에 오색에서 출발해서 대청봉 정상 인근에 있는 중청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대청봉에서 일출을 보고 부담없이 하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짧은 여행 일정등의 여건으로 꼭 무박으로, 당일 대청봉 등산을 해야 한다면 되도록 새벽 일찍(일출 2시간 전부터 입산 허용) 출발하는 게 바람직하며, 오색-대청-비선대코스가 당일 대청봉 등산코스가 그나마 무리가 없다.

 

  코스 선택

오색에서 대청봉, 대청봉에서 소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 이외에 대청봉을 무박산행으로 넘을만한 코스는 한계령 정상 → 대청봉 → 희운각 → 양폭 → 비선대 → 소공원코스나 한계령정상 → 대청봉 → 오색으로 코스를 잡을 수 있다. 한계령에서 대청봉까지는 오색에서 대청봉보다 소요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소공원에서 출발해 대청봉에 들렀다 한계령이나 오색으로 내려가는 것도 가능하나 오색-대청봉-소공원 코스보다 체력소모가 더 많고 힘이 든다.


 

  무박산행 오색-대청-비선대 코스 설명

오색에서 대청봉(5km)까지는 4시간이 소요되나 빨리 걸음을 재촉하면 3시간으로 소요시간을 당길 수 있다. 대청봉에서 희운각, 양폭을 거쳐 설악동 소공원으로 내려올 경우(11km) 6시간50분이 소요되나 걸음을 재촉하면 5시간 30분 정도로 당길 수 있다. 다만 오색에서 대청봉까지의 등산 코스는 가장 짧기는 하나 가장 볼거리가 부족한 코스이며, 가파른 코스로 험한 길이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침 8시경에 오색에서 출발하면 정오쯤에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 대청봉에서 중청봉 쪽 능선에 중청대피소가 있으므로, 여기서 간단한 도시락으로 점심요기를 하는 것이 좋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면 

설악동에 늦어도 저녁 6시 30분경에는 도착할 수 있다. 내려오는 길에서는 희운각과 양폭 등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내려오는 길에 계곡 사이로 절경이 펼쳐지기 때문에 쉬엄쉬엄 경치를 감상하면서 여유있게 내려오는 것이 좋다. 희운각에서 비선대까지 이어지는 천불동계곡은 기암괴석이 많아 계절마다 그 풍기는 맛이 다르다. 이 계곡은 설악산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코스 중 하나이다.

하산하는 길은 오색에서 대청봉까지의 길보다는 비교적 편한 길이 이어진다. 희운각 무너미고개만 넘으면 천불동계곡이 골따라 풍경이 바뀌기 때문에 지겨운 느낌은 전혀 없다.

 

●비선대 출발

  • 제 1코스 (8km 6시간)
    비선대 ---- 귀면암 --- 양폭 --- 희운각 --- 소청봉 --- 대청봉
              1:10           1:10        1:30           1:30          0:40
  • 제 2코스 (8km 8시간 50분)
    비선대 --- 마등령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 매표소
             3:10          1:30            1:00          1:30         1:50
  • 제 3코스 (11km 10시간 40분)
    비선대 --- 마등령 --- 공룡능선(1275봉) --- 희운각 --- 소청봉 --- 대청봉
             3:10          2:20                           3:00           1:30          0;40
  • 제 4코스(8.5km 6시간 20분)
    비선대 --- 귀면암 --- 양폭 --- 만경대 --- 1253봉 --- 대청봉
            1:30            1:10        1:00           0:40           2:20

●백담사 출발

  • 제 1코스(13km 7시간)
    백담사 --- 수렴동대피소 --- 쌍폭 --- 봉정암 --- 소청봉 --- 대청봉
             1:50                    2:00        1:30          1:30          0:40
  • 제 2코스(14km 8시간 30분)
    백담사 --- 수렴동대피소 --- 가야동계곡 경유 희운각 ---소청봉 --- 대청봉
            1:50                     4:30                                  1:30       
  • 제 3코스(13km 12시간 30분)
    백담사 --- 수렴동대피소 --- 용아장성 경유 봉정암 --- 소청봉 --- 대청봉
             1:50                   9:00                                1:00           0:40
  • 제 4코스(9km 4시간 50분)
    백담사 --- 대승골 쉼터 --- 대승령 --- 대승폭포 --- 장수대
             2:00                  1:10           1:00             0:40

 ●남교리 출발

  • 제 1코스(12km 6시간 50분)
    남교리 --- 12선녀탕 경유 대승령 --- 대승폭포 --- 장수대
              5:10                               1:00             0:40
  • 제 2코스(35km 12시간 20분)
    남교리 -- 12선녀탕 경유 대승령 -- 1408봉 -- 귀때기청봉 -- 한계령 갈림길 -- 끝청 -- 대청봉
              5:10                             1:20         1:40               0:40                  2:30      1:00

 ●한계령 출발

  • 제 1코스(11km  6시간)
    한계령 --- 서북릉(귀청갈림길) --- 끝청 --- 대청봉
             2:30                              2:30      1:00

 ●오색약수 출발   

  • 제 1코스(5km 4시간)
    오색 --- 설악폭포 --- 대청봉
          2:00              2:00

 ●소공원 출발

  • 제 1코스 (11km 7시간 45분)
    소공원 --- 권금성 --- 화채봉 --- 대청봉
             1:30           3:30          2:45
  • 제 2코스(17km 7시간 30분)
    소공원 --- 정고평 --- 늘목령(저항령) --- 길골 경유 백담사
              0:30          4:00                       3:00

 ●미시령 출발

  • 제 1코스(21km 14시간 30분)
    미시령 -- 황철봉 --늘목령(저항령) -- 마등령 -- 공룡능선 경유 희운각 -- 소청봉 -- 대청봉
             2:30         1:30                   3:00         5:20                            1:30         0:40

* 자연휴식년제 구간은 별도 자료 참조 바람.

 

오색 - 대청봉 (5km, 4시간)

오색 -( 2:00)- 설악폭포 -( 2:00)- 대청봉


대청봉을 오르는 가장 빠른 길이며,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림으로등산로 유실 등 자연훼손이 심각한 지역에 이르고 있다. 최근 국립공원측에서 심각하게 훼손된 등산로를 복구하고 있다.

연휴때에는 세줄로 올라갈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한다.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찾는 것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정상 제일주의에서 오는 결과이며, 산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상을 밟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무박산행이라고 일컬어지는, 자정쯤에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여 밤새 산길을 올라 대청봉에서 증명사진 찍고 돌아가는 단체들이 가장 사랑하는 길이다. 정상에 올라야만 산의 깊은 맛을 느낄 수있다는 것인가. 아니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등산인가? 자연과의 말없는 대화 속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서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야 하지 않겠는가.

많은 사람을 피해 호젓한 산길을 오를 때 가슴속에 잔잔하게 밀려오는 행복을 맛보기 위해 어떤 산행을 해야 하는지는 알아서할 일이다.

 

매표소를 지나면서 시작되는 돌계단과 언덕배기는 진을 뽑을 지경에 이르서야 조금 늦춰진다. 제 1쉼터를 지나 설악폭포 쪽으로 내려서기 전에 끝청봉 능선길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2시간쯤 오르면 설악폭포에 닿는다. 길 밑에 있어서 크게 드러나지 않는 폭포다.


 

쇠다리를 지나 계속되는 가파른 길을 1시간 30분 쯤 올라 제2쉼터를 지나면 길이 완만해지면서 가장 편하고 볼품있는 산길로 들어선다. 아름드리 나무와 우거진 숲속에 굽이굽이 이어가는 산길을 오르노라면 마음도 몸도 자연의 일부분이 된다.

숲길이 끝날 때 쯤 비탈길이 나오고 30분 정도 오르면 예전에 쓰던 구 대청대피소에 닿는다. 여기서부터 대청봉의 산림훼손이 심하다. 정상의 존엄성을 되찾기 위해서 대청봉은 원상복구되어야 하며, 어떤 인공구조물도 설치되어서는 안된다고 여긴다. 설악폭포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숙박은 중청산장과 소청산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청봉에서는 시간과 능력에 따라 여러 방향으로 길을 잡아 내려갈 수 있다.

등산코스 안내(6)                                       

비선대 -( 1:10)- 귀면암 -( 1:10)- 양폭 -( 1:30)- 희운각 -( 1:30)- 소청봉 -( 0:40)- 대청봉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계곡이다. 뛰어난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며, 곳곳에 쇠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길이 좋아 쉽게 오를 수 있다. 비선대 다리를건너 왼쪽길로 들어서면 협곡을 이룬 계곡 양쪽으로 줄지어 선바위봉들이 천개의 불상을 연상시킨다는 천불동계곡이 시작된다.

계곡을 따라 10분쯤 가면 오른쪽으로 설악골 입구가 나오고15분쯤 더 가면 잦은 바위골 입구가 시작된다. 두 계곡 모두공룡능선으로 오를 수 있으며 설악골은 천화대로 이어지는 석주길, 흑범길, 염리길 등 암릉이 시작되는 곳이다. 잦은바위골은 50m, 100m 폭포가 있어 매우 험하고 겨울철 빙폭등반으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잦은 바위골을 떠나 15분 쯤 가파른 고개를 올라서면 험상궂은 바위를 만나는데 이것이 귀면암이다. 비선대에서 한 시간쯤 되는 거리이다. 귀면암이라는 이름은 근래에 붙여진 것이고 옛날에는 천불동 계곡의 입구에 버티고 서서 마치 수문장 역할을 하고있으므로 겉문다지 또는 겉문당이라고 불리웠다.

귀면암을 내려서면 양쪽은 급경사를 이룬 암봉들로 둘러 싸여있고 좁아진 계곡을 따라 오르게 된다. 병풍교를 지나 조금 더 걸으면 쇠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돌아나가야 한다. 왼쪽은 칠성봉으로 뻗은 계곡으로 칠선골 또는 구만물상골이라고 부르는 험하고 위험한 계곡이다. 오른쪽 계곡을 따라 오르면 계곡이 크게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는 용소골 입구가 되고 왼쪽으로 깎아지른 바위 협곡 사이에 다섯개의 폭포가 연이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루는 오련폭포가 나타난다. 오련폭포 오른쪽으로 급사면을 이룬 비탈길에 길게 철계단을 설치하여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겨울철에는 눈사태 지역이므로 주의해야한다.

오련폭포를 지난 약 10분쯤 걸으면 오른쪽에 양폭산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숙박을 할 수 있다. 산장 맞은 편으로 만경대, 고갈봉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고 음폭골이 협곡으로 이어진다. 산장에서 오른쪽으로 양폭포와 천당폭포 위로 설치된 철계단을 올라서면 희운각까지 중간에 무너미고개라는 가파른 마루턱을 올라서야 한다. 이 고개는 천불동계곡과 가야동계곡을 구분짓는 곳이며 무너미란 말의 ‘무’는 물에서, ‘너미’는 넘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다.

고개를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공룡능선이 시작되는 길이고왼쪽으로 내려서면 희운각에 이른다. 산장 앞을 흐르는 물은 가야동계곡의 최상류가 된다. 여기에서 대청봉까지는 식수가 없으므로 물을 준비해야 한다. 산장 앞에 있는 쇠다리를 건너철 계단을 올라 한시간 이상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소청봉이 나오고 중청봉을 거쳐 대청봉까지는 약 40분 정도가 걸린다.

소청봉에서 대청봉에 이르기까지 사방으로 펼쳐지는 설악산의 장엄한 아름다움은 지금까지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숙박은 중청산장에서 할 수 있으며, 다음날 아침 정상에서의 해돋이는 평생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대청에서의 하산은 오색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1박2일 정도의 일정을 잡는 것이 전체적으로 무리없는 산행이 될 것이다.

 

1.출발:2009년5월16일토요일(22시)율량동KT앞출발

2.일자:2009년5월17일(일요일)5월15일까지 산불발생 방지 입산금지 기간임 으로 셋째주 일요일로변경

3.코스:1안-남설악(오색)-대청-중청-소청-희운각대피소-양폭대피소-비선대-소공원

          (16km(10시간)    시작점에서정상까지5km4시간30분,하산은 정상에서소공원까지 11km 5시간30분)

         2안-한계령-서북능선-끝청-중청-대청-하산은1안과동일

         (19.3km(12시간) 시작점에서정상까지8.3km6시간30분,하산은 1안과동일)

   ※코스는 위의 2개 안중 택일예정

4.입산시각:남설악(오색)-03시부터입산 가능,한계령-02시부터입산가능

5.주요포인트별 해발 고도:한계령1003.8m,끝청,1610m,중청1664m,대청봉1708m,소청1550m,희운각대피소1050m

                                  양폭대피소750m,비선대휴게소360m,소공원(설악동)100m,남설악(오색)400m

6.차량이동거리,고속도로비:율량동-설악산[한계령휴계소,남설악(오색)]289.4km,편도10.700원 4시간소요

7.총소요시간:1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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