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삶/건강 상식

식욕만 조절하면 반은 성공! -식욕을 조절하는 7가지 방법

예인짱 2009. 9. 10. 13:26

식욕만 조절하면 반은 성공! -식욕을 조절하는 7가지 방법

1. 디저트의 유혹, 양치로 해결하자.


요즘 여성들의 비만을 초래하는 원인 중 열량이 높은 후식을 꼽을 수 있다. 후식은 대게 고열량 음식들이 많다. 라떼 종류의 커피나 케익, 와플, 아이스크림 등이 대표적이다. 
이럴 때는 식사 후 재빨리 양치하는 것이 후식의 유혹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양치를 하게 되면 입안이 개운해져 음식 욕구를 줄여줄 뿐 아니라. 양치 후 먹는 후식은 맛도 떨어지기 때문에 양치질이 다이어트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2. 잠 부족하면 식욕이 왕성해 진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이 발생되어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잠이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디졸의 분비를 늘리고, 위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과식과 비만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하루 4시간 잠을 자게 한 경우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의 분비는 18% 줄어들고 그렐린의 분비는 28%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아침식사로


다이어트의 가장 힘든 점은 음식의 유혹이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고, 이는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먹고 싶은 음식을 아침 메뉴로 정해보자. 아침에는 하루 중 소모하는 열량이 가장 많고, 식사를 할 때도 식사유도성체열산생이 가장 많은 시간대라고 한다. 음식의 유혹을 이길 수 없다면 저녁보다는 점심이 점심보다는 아침에 고열량식을 하는 게 낫다. 

 

4. 조금씩 자주가, 한 번의 폭식을 예방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시간과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몇 시 이후로는 먹지 말아야지’, ‘저녁 식사는 여섯시니까 그때까지 기다려야지’하고 자신을 타이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이러한 것들이 폭식을 불러올 수 있다. 시간에 얽매여 참았던 식욕이 폭발해 음식을 뜻하지 않게 많이 섭취할 수 있고, 만약 그 시간을 놓쳤다면 자기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러면 다이어트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