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사랑의교회 셀

행복인간-미움을 제거하라

예인짱 2009. 5. 26. 19:06

 

 

 

미움을 제거하라

 

1. 미움의 발생

 

1) 내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 내가 가진 기준과 원칙에 근거하여 그 사람의 스타일이 나와 맞지 않기 때문에(그 사람은 말이 많아 싫다)

 

2) 보편적인 기준에 미달될 때

- 그 사람의 행동이 일반적 기준에 미달될 때(너무 얻어 먹으려고 한다)

 

3) 무의식적인 편견 때문에

- 사람들의 선입견에 의해 그 사람을 그렇게 인정해 버리는 것(난 전라도 사람은 싫다)

 

2. 미움의 함정

 

1) 미움은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을 사시로 만든다.

-그 하나로 모든 것을 보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한다.

 

2) 미움은 그 사람의 100을 100으로 보지 못하고 미움의 원인인 그 1로 인해 99를 소모시킨다.

 

3) 미움은 그 사람과의 관계의 개선을 전혀 이루지 못한다.

-그 사람과는 관계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갖게 한다.

 

3. 미움의 원인

 

1) 미움은 사탄이 만들어 놓은 사랑의 관계의 암초(틈)이다.

-사탄은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되길 바란다. 그 관계의 단절로 인해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분쟁이 일어나길 원한다. 미움은 그것을 만드는 불씨이다.

 

2) 미움은 내가 가진 기준에 입각한 사시적 판단에 근거한다.

-미움은 미움을 만든다. 미움은 모든 좋은 것을 보지 못하게 한다. 미움은 좋은 것까지도 다 못되게 본다.

 

3) 미움은 파괴적인 결과를 만들고 만다.

-미움은 관계의 단절을 만든다. 미움은 모든 관계를 부정적으로 만든다. 결국은 스스로 고립된 부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4. 미움에 대한 신앙적 해석

 

1) 미움은 내 기준에 의해 그 사람을 본 결과이다.

-그 사람에 대해 하나님이 가지신 기준은 무엇인가를 살펴본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어떻게 보실까를 깊게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한 부정적인 답이 나오면 근신하는 마음으로 그 사람에 대한 관계의 결과를 묵상한다.

 

2) 미움의 끝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미움은 모든 관계의 단절, 분쟁의 시작이 되는 무서운 불씨이다. 미움은 결국 그 사람과 결별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만들고 만다.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길 원하시는 것이다.

 

3) 미움의 대상의 행동앞에 하나님은 어떤 태도를 취하시나를 정확하게 관찰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신다. 만약 그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신다면 나도 살아 남을 길이 없었을 것이다. 일흔번씩 일곱번도 용서하시는 하나님, 원수를 사랑하시라는 하나님, 그 깊은 영적기준을 가진 자로 서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보고도 그 여인을 용서하신다. 그 용서의 현장 앞에 있는 사람이 바로 지금 내가 미워하는 그 사람인 것이다.

 

4) 다름을 인정하라.

-나와 그 사람은 같을 수 없다. 내가 가진 기준에 오히려 모순이 있을 수 있다. 그 사람을 내 기준에 묶어 두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그 사람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5. 미움의 결론

 

1) 그래서 어떻게 할꺼냐?- 사탄만 좋아한다. 그 사람과의 결별, 대립, 분쟁을 조장하는 것은 사탄이다. 이 사탄의 음모를 알아차리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을 도모해야 한다. 그 결과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조화하는 것이다. 이게 사랑의 자리이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는 바로 그 자리인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의 자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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