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성숙한 교회를 꿈꾸며

예인짱 2009. 2. 5. 01:23
날짜:
2009.02.05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오늘 하루는..

교회의 자리는 참으로 무섭다.

어떤 가치, 어떤 구조를 갖느냐에 따라 교회의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기본에서부터 시작하여 온전한 성숙을 이루는, 그리고 지도력을 풍성히 가진 교회를 만드는 절대적인 자리를 세워가는 곳이 교회이어야 한다.

 

내 목회의 1번 주제는 생명을 살리는 복음에 초점이 되어 있었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다른 것이 아무리 잘되어도 한계가 있음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생명을 얻게 하는 복음,

그 생명의 자리를 찾아주고 세워주는 작업에 집중했다.

예수의 자리, 예수의 값,

그리고 예수로 인해 이루어진 새로운 피조물,

그 자리를 정확하게 갖는 것이다.

 

이제 제2의 단계의 교육이 필요하다.

그게 바로 제자반이다.

제자반은 영성에 입각한 내면적 성숙에 초점을 둔다.

음부의 권세가 끊어지게 하고, 천국열쇠를 가진 자로 세움에 있어,

내면적인 음부의 권세, 어둠, 부정, 미움, 불순종, 교만, 불안을 끊어내고, 빛, 긍정, 사랑, 순종, 겸손, 신뢰감을 갖게 하는 인간으로의 변화가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인 전도에 관심을 갖고, 전도에 임하게 하는 부르심의 소망을 이루는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3단계는 지도자반이다.

부름 받은 자,

소명을 감당하는 자로 세움입어 가는 과정이다.

 

하나님의 자리,

교회의 자리,

목사의 자리,

성도들의 자리를 찾아 그 자리에 합당한 공동체 의식을 세워가는 것이다.

또한 지도자로서 가져야할 신뢰와 사랑과 겸손을 이루는 자리이다.

 

정말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길 소망하고 소망한다.

하나님이 꿈꾸시는 그 교회를 말이다.

나의 계획 Top5
 

'신앙의 삶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체의 소욕, 성령의 열매  (0) 2009.02.12
하나님을 감동시키라  (0) 2009.02.10
새가족 섬김이 사역의 현장에서  (0) 2009.02.04
2월을 열며  (0) 2009.02.02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0)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