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11월을 열며

예인짱 2008. 11. 3. 00:12
날짜:
2008.11.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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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11월이다.

어색하다. 11월을 맞이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빨리 시간이 흘러감을 실감한다.

흐르는 시간보다 빠르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가를 실감한다.

참으로 빠른 시간을 따라가기가 벅차다.

 

새 달을 맞는 것이 숨가쁘다.
그런데 맞아야 한다. 아니 맞을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어떻게 발전적으로 맞는가를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11월엔,

시스템의 완성이 요청된다.

with Jesus에 근거한 3대 구원,

그리고 아바 아버지안에서의 생명사실과 은혜영성, 6대존중을 어떻게 잘 구조화해 나갈 것인가를 실증하는 달이 되어야 한다.

 

또한 셀의 구체화가 이루어지는 달이 되길 소망한다.

세례를 받은 분들에게 필요로 하는 신앙적 발전과 성숙을 도모하는 달이 되길 소망한다.

 

가야 할 길은 멀고,

머물러서 해야 할일은 많고,

참으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많은 부분이 정착되고,

발전되는 11월이 되길 소망한다.

 

여호사밧의 기도를 드린다.

힘도 없고, 지혜도 없는,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성과 전능성을 믿고 의지하는 11월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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