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새가족섬김이 실제

병우3과만남-신현구리더

예인짱 2008. 10. 21. 15:40

사랑하는 목사님

현구입니다. 

 

선물 2과를 하고 예수님께서도 병우를 많이 붙잡아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종은집사님께서 옆에서 코치를 해주니깐 더 영계적으로 밝아진 것 같습니다.

 

선물 3과를 시작하기 전에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과 얼마정도 함께 살았니? 라고 물었습니다.

자기입으로 정말로 솔직하게, 한 30%라고 했습니다.

병우의 눈이 점점 뜨여져서 30%까지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 같았습니다.

 

* 병우에게 한 질문

하나님의 선물이 뭐니? 예수님.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과 함께 살았니? 네.

예수님을 모셔서 무엇이 병우에게 없어졌니? 죄책.(죄책이라고 말해서 자기행위로 된 책이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죄책이 없어졌으면 어디에 가지 않니? 지옥.

 

* 선물 3과 시작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제일 중요한 것이 예수님이 병우와 함께 하신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시는데, 예수님이 병우와 늘 함께 하시길 원하세요.

 

요한계시록 3:20절, 요한복음 15:4절을 같이 읽으면서,

병우의 문 밖에 서 계신 예수님께서 병우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강력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심으로 병우와 더불어 먹어서 풍요롭게 되고

예수님이 함께 하심으로 병우에게 실과(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히게 하고

예수님이 함께 하심으로 구하는 자에게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경험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안에 거함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병우에게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적게 했습니다.

이전의 나 : 뱀 - 죄 - 죄책(자기행위로 된 책)-지옥

지금의 나 : 예수가 함께 하심 - 의롭다 함(병우말로는 깨끗께 됨)- 생명책 - 천국

 

병우가 이것을 고백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자신이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의 피로 자신의 모든 죄책이 없어지고 죄가 사함받았다는 것에 정말로 힘을 얻는 것 같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나는 죄책이 없어졌다.

난 생명책에 기록되어서 천국간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무슨소리냐? 이상한 놈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병우는 조금도 뒤지지 않고 너희는 지옥간다고 하니깐, 친구들이 뭐 우리 지옥가지 하면서 비웃었다고 합니다.(그 병우친구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전도할 기회가 있을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정말로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데

왜 함께 하실까? 라고 물었습니다.

병우 : 예수님이 저랑 여기서도 함께 하시고 천국에서도 영원히 함께 하기를 원하시니깐요.

(병우가 영적으로 밝아서 그런지, 답을 정말로 딱딱 잘하는 것 같습니다.)

 

* 제 1변화 예수님이 함께 하심(예수님이 왜 함께 하실까?)

 

이전의 병우는 영계적으로 누구의 지배를 받았니?

요한복음 8:44, 에베소서 2:2, 요한복음 10:10절을 통해서 이전의 나는 뱀의 자녀였다. 진노의 자녀였다.라는 것을 말하고

널 도적질한 도적이 누구니? 뱀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뱀에 대해서 잘 알아야 된다고 말하니깐

병우가 맞아요. 내 적을 잘아야죠. 말했습니다.  

선물 2과를 통해서 뱀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비기리라고 한 교만한 영 사탄에 대해서 조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뱀은 너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존재이다.

뱀은 자칭하나님, 죽음의 존재 = 지옥, 죽임의 존재 = 지옥으로 몰아가는 존재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뱀의 권세에 대해서는 이 세상신으로 이 세상의 모든 문화,종교,교육 등을 점령하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목사님 블로그에 있는 "사탄과 마귀"를 프린터해 가서 수천년동안 뱀이 어떻게 인간을 잡아 먹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각 나라마다의 뱀의 형상의 사진들을 보고 병우가 너무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에도 게임(드래곤볼),대중가요,불교 등도 누구의 문화냐고 물었습니다. 뱀의 문화라고 대답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절의 머리가 일곱인 뱀, 뿔이 열인 뱀을 누가 없앨 수 있니? 예수님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질문을 몇 번이고 물었습니다. 병우가 계속 예수님이 이길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창세기 3:15절을 같이 읽으면서,

여자의 후손인 예수님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 라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병우를 지배하던 뱀이 어떻게 되었지? 나한테서 나갔어요.라고 병우가 대답했습니다.

 

나가서 죽었니? 아니면, 살았니? 살았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살아서 너를 다시 공격할까? 안할까? 공격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공격하겠니? 나를 다시 죄짖게 만들어요. 정확하게 이야기를 못해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병우는 오늘 살면서, 너의 죄는 예수님의 피로 사함 받았니?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어리둥절해 했습니다.

예수님이 문밖에 서 계신데, 빨리 너의 죄를 예수님의 피로 씻김받는 회개의 기도를 하라고 했습니다.

(잠깐, 성찬을 통해서 우리가 일주일간의 죄를 씻김받는 다는 것에 대해서 강조하면서 교회나오는 것에 중요성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별로 없어서 패션오브 크라이스트의 동영상을 잠깐 10분정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죄때문에 매맞고 십자가에 못받히고 피흘림을 보고 너무 끔찍하고 자기 죄를 대신 담당하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더 깊게 담는 것 같습니다. 

 

* 평가 

 

1.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과 함께 하심에 더 초점을 두어서 현재 눈 뜨고 있는 30%에서 좀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2. 뱀의 실체에 대해서는 끝나고 간식 먹으면서 다시 물어보니깐, 잘 대답을 못하고 "뱀이 나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킨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뱀은 자칭하나님,죽음의 존재,죽임의 존재"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3. 뱀의 실체와 권세에 대해서는 이제 막 눈을 뜨는 단계여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5%정도 뜬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만남을 다시가져서 뱀이 너를 어떻게 공격하는지, 어떤 영적무장을 해야하는지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종은집사님께서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4. 이 무시무시한 뱀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예수님에 대해서는 강하게 인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자기도 힘을 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5. 다음만남에서는 뱀의 지배, 뱀의 굴레(죄,자기행위로 된책,지옥)이 어떻게 없어졌는지 구체적으로 나눔을 가지자고 하고

기도하고 마쳤습니다. 시간은 1시간 정도 만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우를 가르치면서, 저도 많이 깨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