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게 하는" 양육

"눈을 뜨게 하는" 양육 

 

 

 

 

 

1. 양육의 주제

 

한 인간에겐 놀라운 생명세계가 있다.

그리고 그에겐 놀라운 은혜의 영성세계가 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겐 그가 알지 못하는 무서운 영계의 세계가 있다.

 

그는 지금 이 모든 것을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그에게 펼쳐진 찬란한 생명의 세계, 구원의 세계는 물론,

그를 영원히 구렁텅이에 빠트릴 영계의 세계도 전혀 보지 못한다.

 

양육은 그 사람의 눈을 뜨게 하여,

그 사람을 둘러싼 생명의 세계, 영계의 세계, 은혜영성의 세계에 대해 눈을 뜨게 하는 것이다.

이게 그 사람에게 필요한 양육의 자리이다.

 

2. 양육자의 상태

 

양육을 받기를 소망하는 이 사람은 지금 아무것도 모른다.

이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의 삶에 대한 변화와 전환을 이루고 싶어하는 의지일 뿐이다.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 무언가를 바꾸어야 겠다. 그 바꿈의 주제를 지금 신앙으로 삼고 있을 뿐이다.

그 사람에게 신앙의 자리가 절대적일 수도 없고, 그 진리에 대한 아무런 깨달음도 갖고 있지 않은 것이다.

 

리더는 양육자에게 분명한 눈을 뜨게 하여,

이 사람이 신앙을 왜 해야 하는지? 신앙이 주는 절대적인 진리, 은혜가 무엇인지,

그 신앙으로 인해 알게된 생명세계, 영계의 세계, 그리고 변화된 새로운 피조물의 자리를 정확하게 갖게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3. 양육시작(등대를 바라봄)

새가족 섬김이 1과

 

이 사람은 아무런 눈도 없다.

다만 신앙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을 뿐이다.

그 기대감을 더욱더 안정적으로, 소망적으로 세워주는 것이 지금 양육의 가장 중요한 자리이다.

 

이 사람에게 새로운 희망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가지면 이 사람은 마치 풍랑이는 바다 한가운데 등대를 보는 것 같은 소망과 안정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리더는 이 사람에게 이러한 안정된 빛을 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4. 4대직면에 눈 뜸

새가족 섬김이 2과

 

이 사람은 생명세계, 영계의 세계, 구원의 세계, 자신의 존재의 자리, 이 모든 것에 눈을 떠야 한다.

그 눈을 뜨게 하는 결정적인 자리가 바로 새가족 섬김이 2과 과정이다. 이 과정을 제대로 눈 떠야 생명세계, 영계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그 눈을 뜨게 하는 근거가 바로 이 새가족 섬김이 2과 과정인 것이다.

 

이 사람이 눈 떠야 할 1번의 눈은 죽음의 눈이다.

내가 죽는다는 사실이 눈을 떠야 한다.

 

2번의 눈은 내가 죽으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고, 그 심판대 앞에는 자기 행위를 기록한 책이 펼쳐져 있음을 눈 떠야 한다. 이 눈이야 말로 영계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그리고 사탄을 이기는 신자가 되게 하는데 절대적인 기준과 원칙이 되는 중요한 주제이다.

 

3번의 눈은 자기행위를 따라 기록한 책에 의해 내가 영원히 지옥불에 들어간다는 것에 눈을 떠야 한다.

이 세가지 눈을 뜨는 것이 생명세계, 영계의 세계, 은혜영성의 세계를 열어가는 결정적인 근거가 되는 것이다.

 

4번의 눈은 이러한 지옥형벌에서 벗어날 길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하는 것이다.

내 행위를 기록한 책, 그 죄로부터 오는 심판, 그리고 지옥형벌, 이 모든 것이 너무도 감당하기 싫은 끔찍한 일인데, 그 길에서 나를 벗어나게 해줄 길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5. 예수영접에 눈 뜸

 

이것을 해결할 유일한 길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길임을 분명히 눈 뜨는 것이다.

예수님은 지옥형벌을 대신 당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유일한 주님이시다. 천하 인간에 구원얻을 유일한 이름이 예수이신 것이다.

 

예수님은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리사 피 흘리셨고,

나를 지옥형벌에서 구하시기 위해 대신 죽으셨고,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부활하신 분이시다.

 

예수님을 모시면,

자기행위를 기록한 책이 없어지게 되고,

그 책과 함께 죄를 용서받게 되고,

그 결과로 지옥에서 영원히 벗어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하는 유일한 길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길이다.

이 사실에 눈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생명세계, 영계의 세계에 눈 뜨게 하는 결정적인 초점이 되는 것이다.

 

6. 예수영접이 가져온 옛 사람이 없어졌음을 눈 뜸

 

내게 가장 소중한 변화는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내게 함께 하심으로 내게 없어진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지옥이다.

 

예수님은 지옥에서 나를 건지셨다.

예수님이 나를 지옥에서 건지신 근거는 무엇인가?

나의 무엇을 없애 주신 결과인가?

그것이 바로 자기행위를 기록한 책이다.

 

내 행위를 기록한 책이 없어진 사람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이것은 힘으로도, 능으로도 될 수 없는 것이다. 오직 예수님을 모심으로만 가능한 유일한 길인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모심으로,

지옥형벌이 없어지게 되었고, 그 지옥형벌을 만드는 자기행위를 기록한 책도 없어지게 되었고,

그 책에 기록된 죄도 예수님의 십자가에 피흘리심으로 없어지게 되었다는 절대적인 눈을 뜨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7. 예수영접으로 가져온 새 사람에 대해 눈 뜸

 

예수님은 영생이시다.

예수님은 의로우시다.

예수님은 천국의 주인이시다.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죄, 자기행위를 기록한 책으로 인한 심판, 지옥형벌에서 완전히 벗어난 자가 되었다.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예수님의 피로 의롭다함을 얻은 깨끗함, 새로운 피조물, 천국이 보장된 영생의 아들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것에 눈을 뜨게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모든 것들을 만든 원인이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인해 이루어진 것임을 각인하고 각인해야 하는 것이다.

 

8. 뱀에 대하여 눈 뜸

새가족 섬김이 3과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예수님은 우리안에 들어오신다.

우리와 함께 하신다.

 

왜?

내안에 지배했던 사탄의 굴레(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자칭하나님, 죽음덩어리(지옥), 죽임덩어리(지옥에 몰아넣는)를 완전히 없애시기 위하심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뱀을 멸하시기 위하심이다.

예수님이 함께 하면 뱀은 접근을 못한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양육자는 예수님이 함께하심으로,

뱀과 뱀이 만들어 놓은 죄와, 자기행위를 기록한 책과, 지옥형벌이 완전히 사라졌음을 눈 떠야 하는 것이다.

 

양육자는 예수님이 함께 하심으로,

예수님의 함께하심과 그분이 함께 하심으로 인해 의롭다함을 얻음과, 새로운 피조물됨과, 천국시민권을 가진 영생의 사람이 되었음을 분명히 눈 떠야 하는 것이다.

 

이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예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인해,

1. 미래의 구원-죄, 자기행위, 지옥에서의 구원되었음을( 의, 새로운 피조물, 천국)

2. 현재의 구원-죄가 없어지고, 자기행위를 기록한 책이 없어지고, 죽음과 지옥이 없어진 자가 되었음을(의, 새로운 피조물, 천국)

3. 영계의 구원-뱀의 지배와 함께 그 뱀으로 인해 만들어진 죄, 자기행위, 지옥에서 벗어나게 되었음을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

 

또한 이 사람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1. 미래적으로 의, 새로운 피조물, 천국에서 사는 영생의 축복을 받게 됨을,

2. 현재적으로 의, 새로운 피조물, 천국백성으로의 영생안에서의 삶을 살게 되었음을 알게하고,

3. 영계적으로 뱀이 내어 쫓김으로 완전히 뱀의 굴레에서 벗어났음을 알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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