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a

날짜:

2008.10.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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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나의 신앙의 주제는 구원이었다.

구원에 근거하여 모든 복음의 세계를 연구했다.

무엇이 인간을 구원하는가?

구원된 인간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이런 주제들이 나의 주된 연구의 대상이었다.

 

내가 하는 목회의 현장도 이 부분에 집중되었다.

무엇이 인간을 구원시키며,

구원된 인간은 어떤 은혜안에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가가 집중되었다.

 

그런데 신앙의 세계에 대한 2단계 진입을 입혀 주셨다.

구원은 기본이다. (사실 인간에게 구원은 절대 기본의 문제가 아닌 너무도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지옥에서 벗어나 영원한 천국백성이 되는가는 참으로 신중하고 중요한 절대적인 주제임이 틀림없다.)

 

구원에 머무는 복음은 복음으로서의 생명력을 온전히 갖지 못한다.

하나님의 관심은 구원에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관심은 구원 이후에 있다.

 

구원은 무엇인가?

구원은 예수를 모심으로 영원한 지옥형벌에서 벗어나 새 생명을 얻은 자를 의미한다.

그 생명은 예수가 함께하며, 의롭다함을 얻으며,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을 살게 되며, 영생안에서 천국보장을 입은 자로 살아감을 의미한다.

 

이 사람이 깨닫는 세계가 바로 생명세계이다.

생명세계는 내 생명을 있게하신 생명의 주를 만나는 세계이다.

 

유일하신 주, 전능하신 주, 날 사랑하시는 주를 만난다.

그분이 내 아버지시요, 그분이 나를 영원히 책임지시는 전능자이심을 굳게 믿는 믿음을 세움받는다.

 

그 믿음안에서,

내 생명이 하나님의 보장아래 있는 존재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주님 것임을 아는 것이다.

 

더 이상,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가 신앙의 주제, 삶의 주제가 아님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영원한 보장이 영원히 함께 하심을 믿음안에서 일체의 비결을 가진 자로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살아가는 것이다.

 

믿음, 소망, 사랑을 가지고,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는 마음을 가진 자로,

 

이 사람에게 필요한 마지막 절차가 바로 하나님 나라의 가치이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어떻게 갖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가가 바로 신자의 생명력인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의 자리를 굳게 세움받는다.

그 위대한 주제앞에서 참된 신자를 세워가는 비전을 가슴에 품는다.

 

그 소중함을 담은 아름다운 날로 오늘을 맞는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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