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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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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복음은 이론이다.
그 이론은 실증이란 과정을 거쳐야 위대한 생명력을 갖는다.
그 실증의 1번이 존재의 변화이다.
예수로 인한 변화,
그리고 아버지로 인한 변화이다.
그 변화안에서 그 사람을 세워주는 실증적인 변화가 바로 6대 통로를 열어가는 변화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려는 변화의 주제가 바로 이 주제이다.
이것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올 여름을 가장 긴 긴장과 후퇴의 시간을 주신 것이다.
산 신앙,
산 믿음의 사람을 만드시길 원하시는 것이다.
신앙은 어쩔수 없이 이론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그 과정이 없으면 신앙은 신앙으로 성립되지 못한다.
그런데 그 과정에만 머물면 신앙은 이론이 되고 만다.
전혀 생명력이 없는 이론에 근거한 구호만이 난무하는 것이다.
신앙은 실제이다.
신앙은 현장이다.
신앙은 실증의 자리이다.
그게 산 신앙이다.
그 신앙을 만들어 주는데 가장 최단의 시간에 가장 최선의 결과를 만드는 것이 지금 우리의 과제인 것이다. 이런 교회가 되도록 더 힘써 노력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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