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새가족섬김이 실제

은비섬김이 사역-병찬님

예인짱 2008. 7. 16. 01:17

병찬 - 은비 1과 보고 08/05/31

 

오늘 3시에 실로암에서 은비를 만났습니다.

아이가 참 활달하고 이미 많이 사모하고 있었습니다.

 

혜지, 두나, 여빈이와 같이 왔었는데

서로서로 얼마나 든든하게 서가는지,

두,세사람에 모인곳에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크게 보았습니다. 

 

말로 다 할수 없는 세계.

이게 제가 오늘 깨달은 것입니다. 

 

말로 다 할수 없을 만큼...

은비에게 줄것이 너무 많습니다.

말로 표현 못하는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와보라"

주께서 와보라 하신 이유를 알꺼 같습니다. 

 

하나님의 공동체 안에서 있는 것이

그 공동체를 통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그 사람을 키우시는지 느낍니다.

(이런 주제로 새롭게 구성되는 셀을 위해 기도가 많이 됩니다.) 

 

말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은것 같애요.

다음에 만날때는 사탕을 사가서 많이 주어야겠습니다. 

 

은비는 언니가 바뀐것에 대해 자기도 소망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은비의 고민이 화낼때 욕하는것인데...

 

언니스스로 바꾸기 불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였고,

언니가 하나님의 선물을 통해서 변했다는 것을 심겨주었습니다. 

 

자기가 가지면 좋겠다는것이나

자기의 장점들은 하나도 이야기 하지 못했어요.

 

활달한 성격에 대해 많이 칭찬해주고

좋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다는것에 대해 칭찬 해주었습니다.

 

마음씨가 너무 예쁜거 같애요.

하나님이 많이 축복해주시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선물.. 예수님을 빨리 은비가 모셨으면 좋겠어요. 

 

선물을 받는자리,

 

존재적 자리로

죽을수 밖에 없는 은비가, 불못에 갈수 밖에 없는 은비가 영생의 자녀가 되고

은비안에 있는 사단의 절망적인 이미지가 모두 없어지고

좋으신 하나님의 생명적인 이미지로 바뀌고

죄사함의 권세와 전능하신 아버지로부터의 영광의 권세를 누리는 자녀,

이 key로 꼭 예수님이 들어가셨으면 좋겠고 

 

또 예수님으로 부터 더 풍성히 얻는 은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비가 언니를 볼때는 좋게 바뀌였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것도 대단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숨겨져있음을,

존재적인 전환, 죽음의 인간에서 생명의 인간으로의 전환을 다음에 꼭 심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참 많이 소망하는것 같애요.

 

다른 예시도 많이 했지만, 그것보다 언니라는 셈플이 은비속에 크게 자리잡혀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비의 선물을 준비하셨다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지만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고 크게 바뀌였다고

 

하나님께 소망할수록 더 크게 바뀔수 있다고 은비에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스스로 존중할수 없는 은비이지만

아직 하나님의 축복을 스스로 누릴수 없는 은비이지만

 

함께 지어져가면서 은비에게 아이신앙을 세워주고 싶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

 

병찬 - 은비 2과 08/06/07

 

안녕하세요 목사님?

 

먼저 하나님께 사죄드릴것은

은비를 영접하기전에 목사님께 메일을 드리지 못했다는 것이에요.

 

섬김이가 많아지면 누가 어떻게 섬김이사역하는지 체크하기 힘들텐데

사람도 별로 없는데 벌써부터 제가 느슨해지는것을 보고

하나님과의 1:1 대면을 더 묵상해야 할꺼 같아요.

 

오늘 실로암에서 은비를 3시반에 만났습니다.

 

은비를 만남에 있어서 가장큰 목적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은비가 존재적 전환을 입는것입니다.

 

부수적은 목적으로는

영접하기전 그당시 은비의 피할수없는 존재적 자리인식,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은비가 어디로 가게되는지,

5대직면,

왜 예수님이 선물인지,

예수님을 통해 존재적 자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등등 인거 같애요.

 

 

가장 먼저 제 속에 담는거는...

은비가 예수님을 영접하기전에는

 

정말 가장 냉철하게 보아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죽을수 밖에 없는 존재

하나님의 심판에 앞에서 행위로 심판 받을수 밖에 없는 존재

불못에 갈수밖에 없는 존재.

 

하나님께서 결코 정말 결코 기뻐하시지 아니하시는 그 존재자리를

 

제가 보는 눈앞에서

 

은비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써 그 존재적자리가 180도 바뀌는 것을 담았습니다. 

 

섬김이의 사역은 정말 무서운거 같애요.

어느자리에서도 이런 정말 본질적인 전환을 이루어내지 못해요. 정말 아무리 둘러봐도 없어요.

 

하나님은 저에게 이런 권세를 주셨어요.

죽을수 밖에 없는 은비에게, 당연히 예수님을 주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심정을 담고

정말 간절히 은비의 상황을 직시해주고 예수님을 영접시키는 섬김이자리가 저에게 매우 큰 자리입니다. 

 

동욱이때는요!

영안이 별로 없었는거 같애요.

그게 아직 꽃이 안폈어요. 주제를 이어나가기에 바뻤어요.

 

오늘 할때는.. 하나님이 많이 붙잡아주셔서

영안으로 판단하게하시고 체크도 영안으로 하게 해주셨습니다.

 

제속에 놀라움이 있어요.

정말 이만큼 사람을 바꿀수 없는데....

하나님은 그 사역의 자리를 나에게 허락하시다니,

 

존재적 전환도 놀랍고

예수님의 권세도 놀랍고

하나님이 사역의 자리를 저에게 허락하신것도 놀랍고.. 

 

하나님께 맡긴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하셨어요.

동욱이가 교회에 안나오는것을 보면서

생명이 내 입에 달려있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은비, 하나님께 맡긴다고 기도했는데요..

 

그만큼 하나님께서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시는거 같애요. 

 

☆하나님의 은비를 향한 사랑.

★은비의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써의 존재적 전환.

 

이 2가지가 그나마 들어간거 같아요. 

 

앞으로의 주제는

 

예수님께서 항상 은비와 함께하심(예수님의 권세)

예수님을 영접하는자의 권세(천국시민권, 하나님자녀)

사탄이 만들어놓은 의식구조 탈피

교회의 자리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목사님. 

 

처음 말할때 죽을수밖에 없었던 아이가

마칠때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아이가 된다는것. 

정말 놀랍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더욱더 좋은 섬김이가 되도록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

 

병찬 - 은비 3과 08/06/16

안녕하세요 목사님.

오늘 섬김이 흐름을 가지면서 메일 드립니다// 

 

사실 오늘 혼자 1과 교제를 보면서

새신자에게 목적, 열정 같은것에 터치하는 내용을 보고

 

은혜영성이 있는데....

은혜영성과 이 내용이 반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섬김이 1과를 쭉 푸시면서 많이 보완되었다는 것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사실 비젼 같은거는... 그 사람이 찾지못한다면

제가 질문으로 찾아주는것과(사실 명확하지 못했습니다)

또 제 간증이나, 인물들을 이야기하면서 간접적으로 비젼을 제시하였었는데, 

 

대단히 명확하게, 뚜렷히 새신자에게 비전과 열정, 목표를 세우게 하는것을 보고

동기부여가 참 잘될거 같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근본적 동기를 끌어내는것.

은비는 근본적 동기가 착해지는것(욕안하는것 등등..)인데요

그쪽으로 많이 터치해주면 하나님이 그것과 더불어 존재적인것들까지도 주실꺼 같습니다. 

 

은혜영성은.. 강조를 해도 부족함이 없는것 같아요.

우선 제가 그 은혜영성안에서 너무나 행복하고...

또 신앙에 있어서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이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을 느껴요. 

 

또 성경구절이 추가되었는것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1과나 2과에서 더 명확히 성경구절을 제시할수있는것이 얼마나 좋은것인지,

앞으로 더 노력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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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은비 3과를 하고.. 제가 충격을 받았어요.

제 성에 너무 안찼어요. 묵상을 열심히 하지 않은것인지.... 

 

장소가 없어서 시끄러웠던 점도 있었지만

먼저 은비가 국악학원에 가야되는데 못가고 있었는것이 좀 컸는거 같애요.

마치기를 기다리는 태도랄까...

 

평일에 꼭 은비를 만나서 체크하고싶은마음이에요. 더 기도도하고... 

 

하나님의 자녀, 천국 시민권, 교회의 성도. 

 

하나님의 자녀에서 은비에게 더 하나님의 전능하심, 살아계심,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영성을 줄수 있었는데

잘 안들어간거 같애요.

 

알긴 알겠죠. 자기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수 있다는것.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한다는것을.

 

그런데 제속에는 저것밖에 못주나.. 계속 이런 생각이 들어요.

조금 더 줄수 있었는데,

조금 더 묵상하였다면, 조금더 영적무장 하였다면.. 이 좋은 세계를 더 입체적으로 줄수 있었는데// 

 

천국 시민권은.. 시민권이라는 말을 애가 이해하지못해 좀 막혔어요.

시민권.. 은비가 대한민국 시민인것처럼 천국 시민이 되었다.

시민권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쫓겨난다.

그시민권을 은비에게 하나님이 주신거다.

  

교회로는

은비가 사람들과 함께 지어져야한다는것(예배만 드려서는 안된다)

음부의 권세를 끊어내고 천국 열쇠를 얻게 하는 자리.

 

이것을 세워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2가지를 요청하시는것 같애요.

 

먼저 은비를 하나님께 맡기는것.

정말로 하나님께 맡겼는지,

정말로 하나님께 우리은비 주님이 세워주셔소서 기도하는지

정말로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하는지

 

하나님과 저와 새신자에 대한 좀더 큰 눈을 가지고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것과, 새신자를 저에게 붙이셨음을, 그리고 하나님이 가장 원하신다는것을 가집니다. 

 

두번째로 먼저 저의 영적 상태를 뚜렷하게 하는것입니다.

 

제가 두리뭉실하다면 두리뭉실한 사람이 나올수 밖에 없는것을 기억하고

하니님은 더 저를 연단하시기를 원하시는것 같애요.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다는것이 나에게 있어서 얼마나 칼같은 자리인지,

하나님이 얼마나 나에게 크신분이고 중요한 분이시진지 등등

하나님은 뚜렷하게 정리하길 원하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바라는 기적은...

하나님이 저에게 나타나셔서 저를 음성으로 부르시는것이에요.

단지 부르는것이 아니라... 베드로처럼 사도로써 하나님께서 쓰실려고 부르는 부르심을 받는것... 

 

하나님은 저를 서울에 있는 대학에 안보내시고

이 교회를 위해, 이 섬김이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방법으로 저를 경북대에 보내셨음을 제가 깨닫습니다.

 

고3일때, 대학이 최우선이였는데.....

그 우선자리보다도 하나님은 저에게 교회를 더 우선하게 하시고

대학보다도 섬김이자리를 더우선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을 보고 제가 많이 깨어집니다.

 

서울대보다, 성균관대보다, 연세대보다

제가 지금 하고있는 이 섬김이 사역을 하나님은 더 가치있게 여기신다는것을 깨닫고

더더더더더더더 열심히 사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