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사무엘상3:1-21)

예인짱 2008. 5. 15. 20:50

내용정리

 

1. 상황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엘리의 눈은 어둡고,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2. 현상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대답하되 내가 여기있나이다. 하고 엘리에게로 달려가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아니 불렀으니 다시 누우라.

이것을 세번 반복한 후,

엘리의 교육-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3. 사무엘에게 하신 예언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내가 그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이른 것은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이나 예물로나 영영히 속함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4. 엘리의 태도

이는 여호와시니 선하신 소견대로 하실 것이니라.

 

5. 사무엘의 영적 권위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교훈.

1. 엘리의 소멸

엘리는 이스라엘의 제사장이었다.

엘리는 영적 권위가 없으면 살아있으나 죽은 자나 한 가지였다.

그런데 지금 엘리는 너무도 비참한 현실에 처해있다.

 

엘리의 영권은 땅에 떨어졌다.

더우기 안타까운 것은 이런 엘리가 전혀 자신을 바꿀 의지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놀라운 예언을 하신다.

그 집을 어떻게 망하게 할 것인가를 예언한다.

히스기야는 벽을 향한 통곡으로, 요나도 고기뱃속에서 통회자복하는 기도를 드렸다.

그런데 엘리는 체념했다. 아니 수긍하며 그대로 되길 바라는 듯한 얘기를 한다.

 

영권의 몰락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시는 말씀이다.

 

2. 사무엘의 붙잡힘

하나님은 사무엘을 잡았다.

사무엘과 함께 하셨다.

그리고 사무엘을 통해 모든 예언을 성취하셨다.

놀라운 일이다. 하나님은 가장 작고, 가장 미천한 사무엘을 엘리를 대신한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사사로 세우시는 것이다.

인간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이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주는 교훈이다.

 

3. 하나님, 엘리, 사무엘.

참으로 놀라운 등식이다.

성경은 사무엘이 엘리 앞에 있다고 쓰고 있다.

엘리 앞에서 하나님을 섬겼다고 기록한다.

 

참으로 놀라운 규칙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이 기름부은 종에게 대한 신앙의 사람의 예는 절대적이다.

그 절대적인 예가 그의 신앙으로 인식되는 것이 성경의 규칙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규칙인지를 가슴에 담으며, 우리에게도 이런 규칙이 확실히 세워지길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