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하나님의 절대기준(사무엘상2:22-36)

예인짱 2008. 5. 14. 10:16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못된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보다는 자기들의 배를 우선시하였고,

백성들의 제사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자기들의 필요에 더 민감하여,

제사에 필요한 제물을 탈취하고, 제사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제사의 경건을 말살하였다.

 

그들은 육체적으로 원하는 모든 것을 서슴없이 하는 육체적인 사람들이었다.

그 모든 뿌리에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멸시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이 가정을 판단하시며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신다.

그 기준이 바로 사무엘상2:30절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하나님은 엘리를 지적하신다.

넌 네 아들들을 나보다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하느냐

 

그리고 그 가정에 징계하신다.

네 집에서 생산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날에 죽으리라.

 

내가 나를 위해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하나님의 각오는 분명하시다.

언제고 이런 각오와 결심을 가지신 분이시다.

그분은 이런 판단의 근거로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이시다.

 

교훈.

1. 하나님의 기준에 합한 삶.

가장 중요한 삶의 원칙은 하나님 앞에서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기뻐하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행하며 살아가는 삶이 아름다운 삶이다.

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삶이 현장의 삶인 것이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삶,

내 마음, 내 뜻 대로 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펼치는 삶,

이런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 죽음, 병듬,

생물학적으로 죽음을 보고, 단명을 보는 한계를 갖고 있다.

죽음, 병듬이 단순히 이해될 성질이 아님을 보여주신다.

욥 같이 자신의 죄와 무관한 병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늘 깨어있고, 늘 근신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3.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나를 향해 가지신 내 마음은 무엇인가?

나를 향해 가지신 내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나를 향해 가지신 내 마음-  예수안에서 아버지의 아들이 되는 것, 아바 아버지를 마음껏 부르짖고 사는 아들이 되는 것,

아버지를 존중하고, 아버지앞에 겸손하고, 아버지앞에 충성스런 아들로 살아가는 것..

 

하나님이 나를 향해 이루시길 바라는 내 뜻-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는 것,-사람을 살려내는 사람, 사람을 온전한 사람으로 키우는 사람, 사람에게 필요한 영적 아이, 청년, 아비의 단계를 잘 세워주는 사람,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키워가는 사람, 교회에 충실된 일군을 세우는 사람..

 

계획.

1. 수요 예배

2. 밀린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