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열렸다.
푸르름을 가득히 담은 신록의 5월이다.
이 5월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나?
정말 그랬다.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과제들을 풀어간 4월이었다.
그 잔인한 달이 있었기에 소망의 5월이 다가온 것이다.
5월은 테마가 정리되는 달이 될 것 같다.
신앙교육은 전인적이다. 그만큼 모든 영역이 가능한 것이요, 그만큼 빈틈이 자리하는 교육이다.
무엇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가 결정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주제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주제에 대한 방향을 주셨다.
아이신앙,
청년신앙,
아비신앙,
그것을 만들어 내는,
존중,
겸손과 순종,
충성과 헌신,
이 아름다운 주제들을 주셨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런 주제야 얼마든지 알수 있는 평범한 주제이지만, 이것이 의미있는 주제로 자리하는 것은,
은혜영성의 핵심인 예수 안에서 발견된 소중한 의지(will)적 주제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만들어 내는,
예배, 연보, 교제, 증인, 말씀, 기도의 수레바퀴를 갖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그것을 교회차원에서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각 셀을 통해 운동의 연속성을 갖게 됨이 감사하다. 이 교회를 완성하는 5월의 바램이 가득하다.
5월을 보내는 마지막 날,
이런 모든 주제들이 알알이 영그는 아름다운 교회를 보게 될 것이다.
그 교회가 감당하는 생명을 구원하는 교회,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 vip가 초대되는 교회를 이루어가는 놀라운 사역의 현장이 되길 소망한다.
이제 시작의 준비가 되었다.
리더들의 정신력과 가치관의 정립이 이루어졌다.
성도들의 필요의식과 열정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 일이 참여하길 원하는 소수의 사람부터 이 일이 이루어지길 원한다.
그 사람들을 통해 아름다운 신앙운동으로 자리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5월에 이루실 하나님의 크신 뜻을 바라보며,
감사와 경배를 드린다.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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