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교회가 만드려는 인간

예인짱 2008. 4. 24. 01:28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은 분명하다.

사역자다. 직분을 가진 충성된 종을 만드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잃어버린 양을 구원하고 양육하고 지도자로 세우는 일을 하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그것을 꿈꾸시고,

예수를 선물로 주고, 교회를 선물로 주고, 직분을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그 직분자들을 통해 성도를 온전케 하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사명을 감당케 하시는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기초적인 작업이 바로 "아이 만들기"이다.

세상에 속해 죽음과 어둠의 인간으로 살아가는 인간에게 예수를 모시게 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가진 아들을 만드는 것이다.

 

이 사람은 3대축복을 가슴에 담은자로 자라감이 필요하다.

영생의 축복, 죄사함의 축복, 영광의 축복이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를 완성하는 축복속에 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이 권세있는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다.

 

이 아이의 삶의 특징은 아버지를 높이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로 시작된 주기도문처럼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를 외치며 사는 아이이어야 한다.

 

아버지를 높이고, 아버지를 존중히 여기는 삶을 사는 아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아버지를 높이는 아들은

예배, 연보, 봉사, 전도로 아버지를 자랑한다.

아버지를 자랑하는 아들이 신뢰감, 자신감, 존엄함, 가치로움을 높이 가진 아들로 자라가는 것이다.

 

이 아들은 이러한 아들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묵상하는데 힘쓰며,

기도를 쉬지않고 하는 아버지의 아들로 자라가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아들의 모델인 것이다.

 

이런 아들이 되어야 악한 자를 능히 이기는 청년신앙으로 무장된 아들이 되는 것이다.

이런 아들로 자라가야 아비의 단계에 오르는 지도자의 대열에 오르는 것이다.

이런 신앙을 가진 아름다운 교회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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