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목회의 현장

예인짱 2008. 3. 27. 01:32
날짜:
2008.03.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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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교회를 다닌지 수십년이 됐다.

목회를 시작한지도 이젠 20년이 지났다.

 

다른이 같으면 목회에 전문가의 냄새가 물씬 풍겨야 할 나이이다.

그런데 나는 초보생이다.

목회가 무엇을 하는 것인가를 찾고 연구하고 실행하기 바쁜 삶을 살게 하신다.

 

무엇이 내가 잘못 된 것인가?

아니면 내게 어떤 소명이 있는 것인가?

정말 말로 할 수 없는 묘한 감정이 자리한다.

 

모든 교회들은 그 나름대로의 소명을 감당해 나간다.

그런데 내게 주어진 소명은 교회가 왜 존재하는지? 교회의 진정한 본질의 자리가 무엇인지를 찾게하는 것이 내게 주어진 소명이다.

 

그 소명에 근거하여 하나하나를 세워가는 것을 나의 소명으로 알고 살아가는 것이 내 인생인 것 같다.

 

사도바울이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라고 예언하신 말씀이 오늘의 내 삶을 자리인가보다.

 

2008년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테마는 교회이다.

교회의 자리를 바로 세우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을 2008년의 사역의 자리로 세우시는 것이다. 이 교회의 자리를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깨어 기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기 위한 소명의 현장에서 말이다.

이런 교회가 되어 100년, 1,000년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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