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고난주간 1일째-고난으로부터의 자유

예인짱 2008. 3. 17. 23:25

 

 

2008년 고난주간을 시작한다.

고난 주간을 맞으며 가장 크게 자리하는 것이 내가 왜 고난을 당했나?를 묵상하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고난 주간을 맞는 우리의 가슴속에 새겨주시는 교훈인 것이다.

 

누가복음23:28절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을 대신 당하셨다.

그리고 그분이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이 다 이루었다 말씀이시다.

 

예수님은 다 이루셨다.

갈라디아서3:13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예수님은 우리의 저주를 대신 당하신 것이다.

다시 고난이 없고, 다시 저주가 없는 인생이 바로 신앙의 인생인 것이다.

 

인간이 가장 멋진 삶을 사는 비결은 무엇인가?

부, 귀, 영화, 아니다.

이것은 다 바닷물을 찾는 것과 같다.

 

가장 아름다운 삶은,

음부의 권세를 끊어내고, 천국열쇠를 가진 삶을 사는 것이다.

 

인간의 성숙은,

내안에 자리하는 찌드린 음부의 권세,

고난과 저주의 삶을 끊어내는 것이다. 그 이미지를 제거하는 것이다.

 

나의 음부의 권세는 무엇이었나?

 

가난,

남에 대한 의식,

부정적인 시각과 이미지

 

그 모든 것들이 내게서 떠났다.

그런데 아직도 내속엔 너무도 많은 음부의 권세가 자리한다.

부정적인 의식들, 어둠의 의식들, 죄, 죽음, 고난, 이런 주제들이 아직도 내안에 어둠의 그림자처럼 자리한다.

 

예수님은 다 이루셨는데,

예수님은 나에게 하늘 가득한 영광을 입히시는데,

난 그렇지 못한 것이다.

 

언제 그게 되나?

언제쯤 그걸 만드나?

이제 점점 꼬부라지는데?!!

 

그게 아니다.

그건 잘못된 기준이요, 의식이다.

 

오늘 내안에 자리하는 부정적 사고방식부터 제거해야 한다.

내가 작다는, 내가 성공하지 못했다는, 내가 인정받지 못한다는, 내가 부족하다는,

이런 의식들 밑에 자리하는 부정적 사고의 틀도 깨 내어야 한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임을 외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고난 주간 첫날을 맞으며,

내안에 새로운 사고의 틀을 각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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