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의 삶/기독교 자료

북한, 기독교탄압국가 6년 연속 부동의 1위

예인짱 2008. 3. 7. 23:36
북한, 기독교탄압국가 6년 연속 부동의 1위
박해국가 50위 까지도 발표

 

코닷

 

 

   
▲ 새로 건축중인 봉수교회, 그러나 허울뿐인 선전용 교회당이라는 낙인을 언제 벗을런지....
세계적인 기독교 단체인 '오픈 도어즈'는 7일 Open Dooes 홈페이지에 ´2008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연례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기독교 탄압 국가를 선정한 50개국 중에서 북한이 6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북한만큼 기독교인이 처참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고통 받으며, 전적인 종교의 자유가 박탈되는 나라는 없다"며 "그 상황은 2007년에 더욱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06년보다 2007년에 더 많은 기독교인이 체포되었으며, 중국으로 피신했다가 북한으로 돌려보내진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수감되고, 고문을 당하며, 심지어 처형 당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지원자 알 잰슨 공보국장은 자유아시아방송에서 "북한은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기독교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지금도 수만 명 가량의 북한 기독교인들이 정치범 수용소에서 잔혹한 학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알 잰슨 공보국장은 "북한에는 현재 최소 20만 명의 지하교인들이 있으나 이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하교인들 가운데 4분의 1 정도는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확한 수는 파악되지 않지만, 2007년 한해만 하더라도 수백 명의 북한 기독교인들이 체포됐으며, 이들 대다수는 구타와 고문, 그리고 사형에 처해졌다"면서 "북한만큼 기독교인들을 조직적으로 끔찍하게 박해하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찾아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08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는 기독교 자유와 관련한 50개 문항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국의 순위가 매겨지며 북한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베트남, 라오스, 중국 등이 기독교 탄압국으로 선정됐다.

지난 1955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설립된 오픈 도어즈는 현재 전 세계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의 현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이들에게 성경책과 재정, 지도자 육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픈도어즈는 북한의 억압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북한자유주간으로 정하고 기도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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