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어느 자매님의 간증

예인짱 2008. 2. 12. 02:13
날짜:
2008.02.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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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그분을 처음 본 것은 제작년 크리스마스 공연 때였다.

한번 우연히 지나치듯이 공연에 초대되었고, 그날 이후 이분에 대한 소식을 들은 적이 없었다.

 

그러던중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에 초대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도와 관심을 갖고 vip로 섬긴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렇게 일년만에 교회에 초대되었다.

그리고 그 후 예배에 참여하였다.

 

자신의 문제로 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신앙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주일마다 예배를 드려며 가장 기본적인 선에서의 신앙이 시작된 것이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주제에 관심을 가졌고, 늘 가정이라는 현실에 근거한 교훈을 얻는데 집중하고 있었다.

 

이분에 대해 새가족 섬김이 교육을 시작한 것은 3주전이다.

가장 짧은 교육을 통해 가장 강력한 영접을 돕는 교육이 시작되었다.

유감스럽게도 지난 주엔 예배출석도 하지 않아 교육의 진행이 어려울 만큼 많은 차질을 주었다.

 

그러나 그런 것들에 연연하지 않고 교육을 시켰다.

어제 그분은 자기 생애에 가장 소중한 분인 예수님을 모셨다.

그리고 그는 뜨거운 변화를 체험했다.

 

어젯 밤,

그는 자기의 사랑이 필요한 분을 찾아갔다.

새벽 6시까지 그는 자신의 변화에 대한 간증을 나누었다.

 

처음 교회에 갔을 때,

내게 변화가 일어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믿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믿고 보니까 정말 변하더라.

 

나의 환경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변하니까 모든 것이 변하더라.라는 강력한 간증을 했다.

 

밤을 새워 이야기를 나눈 그분은 다음 주부터 교회에 나오기로 작정을 했다.

다른이라면 몰라도 며칠 전까지 같은 모습으로 살았던 그분이 변화된 그 변화가 주는 힘이 크게 작용했던 것이다.

 

오늘도 그는 전화를 하며,

한 생명을 구원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냐며,

구원하는 그 기쁨을 함께 갖고 축복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한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복음이 얼마나 위대한 능력이 있는지,

복음의 위대한 능력에 고개가 숙여지고 전율을 느낀다.

 

그분은 예표이다.

그분의 모습은 우리를 향해 가지신 하나님의 일하심의 예표이시다.

이 예표가 주는 놀라운 사역의 현장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알 수 없다.

 

장차 이루어질 하나님의 역사의 현장을..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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