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세가지 주제

 

 

 

한 생명을 초대하는 것은 온 세상보다 귀한 중요한 사역이다.

교회가 추구해야 할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은 한 생명을 구원하는 일이다.

 

그 일을 이루는 주제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첫째는,

존재의 정체성이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디에서 와서?

무엇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내 삶의 가치와 의미는 무엇인지?

이런 주제들에 대한 답을 얻는 것이다.

 

성경은 이런 진리를 가르쳐 준다.

내 존재의 뿌리, 내 존재의 의미, 내 존재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다.

신앙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분들이다.

 

 

둘째는,

선물이다.

 

하나님이 내게 예비하신 선물,

하나님이 창세전부터 내게 예비해 주신 선물을 받는 것,

 

그 선물을 받는 자는 놀라운 변화와 능력을 힘입어 살아간다.

 

교회는 하나님의 선물을 나누어 주는 곳이요,

그 선물을 받은 자가 풍성한 축복의 삶을 사는 곳이 교회이다.

 

그 선물을 받으면 영생의 선물을 받고,

그 선물을 받으면 마음의 평화가 임하고,

그 선물을 받으면 영원한 보호자와 인도자의 손길을 힘입어 살아가는 축복을 입게 된다.

 

이 선물을 주는 것이 성경의 핵심이다.

이 선물을 받기위해 당신이 찾아야 할 곳이 바로 교회인 것이다.

 

셋째는,

교회이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키우고 자라게하는 환경이다.

그 환경의 사람이 그 사람이 된다.

 

사람을 키우는 곳은 가정이요,

학교이다. 그 외에서 인간이 자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인간은 사회를 통해 그냥 적응하고 부적응하며 살아갈 뿐이다.

 

그런데 신앙의 사람이 얻은 가장 큰 축복은 교회를 얻음이다.

교회는 동질적인 가치와 목적을 가진 분들이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곳이다.

 

우리교회는 한 사람을 가장 존엄한 존재로 대하며,

그 사람에게 사랑과 격려로 모인 가장 좋은 공동체를 추구한다.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멘토가 되어주는 격려와 지지와 상호책임을 감당하는 공동체인 것이다.

이 공간에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 환경을 만드는 첩경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기관에 당신이 초대되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요, 소중한 일이다.

그 소중한 일에 함께 동참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