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인간에 대한 절대관심이 행복에 있음을 절실히 깨달은 요즈음이다.
늘 행복을 논하면서도 정작 행복의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고, 그로 인해 행복과는 다른 삶을 살아온 구조적 모순으로 인해 생겨난 문제들로 인해 큰 혼선이 있었다.
오랜 시간동안 내게 일어난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기에 급급했다.
그리고 그 문제로부터 벗어나는 길이 무엇인지도 찾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어야 했다.
아무런 일도 손에 잡지 못한채 말이다.
그리고 오늘 예배를 드리며,
내게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문제로부터 벗어날 길이 무엇인지를 깊게 정돈하게 되었다.
행복은 수단이 아니다.
행복은 미래의 꿈도 아니다.
행복은 내속에 자리하는 삶의 DNA어야 한다.
행복은 내안에 자리하는 하나님의 소명이요, 가치요,
하나님이 내 인생 전체에 꿈꾸는 소망임을 가슴깊이 새기는 것이 필요하다.
행복의 존엄함과 행복의 거룩함을 가슴에 담는 소명에 무릅꿇는 마음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행복을 가꾸기 위해서,
필요한 네가지 주제들,
일, 사랑, 놀이, 예배의 균형과 조화로움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 아니라, 그 행복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요소인 것이다.
특히 나도 모르게 자리하는,
일과 행복을 구분하고, 대립적 구조로 이해하는 모순을 극복하는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주셨고,
그 영생을 얻은 사람의 가슴속에 영원한 happy를 담아주시는 것이다.
매일 매일의 삶이 oh happy day가 되는 삶을 원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돼야 사랑의 삶도 아름답게 결실되는 것이다.
오늘 이 소중한 주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제부터 행복 메니저로 자신의 행복과 다른이의 행복을 책임지고 발전시키는 메니저의 삶을 시작하길 소망한다. 그리함으로 행복지수가 100인 세계를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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