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

예인짱 2007. 6. 20. 00:43
날짜:
2007.06.20 (수)
오늘날씨:
행복지수: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오늘 하루는..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니 나의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여,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두려워하지도 말라..

 

차츰 이 말씀이 의미하는 평안, 행복이 무엇인지를 감 잡는다.

행복은 내면의 언어이다. 그런데 인간은 행복을 조건속에서 찾으려고 한다.

 

외적인 조건,

돈, 건강, 환경, 직업, 미래적인 소망,

이런 주제들에 의해 행복을 논한다.

 

행복은 이런 주제로부터 시작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행복의 조건을 내적인 주제로부터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가치, 의미, 목적, 이런 주제들에 의해 행복을 논한다.

 

내가 깨닫는 행복은 이런데 근거하지 않는다.

행복은 내 존재에 대한 영원한 값에서 비롯된다.

그 값이 여기있는 나의 외형적인 값에 근거하지 않는다.

만약 외형적인 나의 값이 행복의 조건이라면 나의 외형적인 값은 이미 행복의 조건일 수 없다.

 

내 행복의 조건은 내 존재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과 은혜,

그것의 구체적인 실현, 그 존재, 그 내면, 그 인격, 그 삶의 현장에 가득히 자리하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인정, 사랑, 관심, 포용, 소망, 인도하심에 근거하는 것이다.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된 것이라고 고백했던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말이다.

 

난 지금도 행복의 조건을 외적인데서 찾으려는 시도를 한다.

그리고 깜짝 놀란다. 그것이 어찌 행복의 조건일 수 있는가? 그것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데 그런 것에 행복의 조건을 같다 붙인다면 행복은 왔다 갔다 하는 불안정한 조건이 되고 마는데,.

 

행복은 내 존재의 값이다.

나를 향해 하나님이 가지신 사랑,

너를 내가 보배롭게 여기고 존귀하게 여기나니 너는 내것이라.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 거룩한 고백앞에 내가 있고,

그 고백의 한 복판에 계신 영원한 나의 주님 예수님을 생각할때,

끊어진 가지 같은 내 생명을 영원히 포도나무에 접 붙여 주시고, 나의 발을 씻기시기 위해 애쓰시고 도우시는 예수님의 손길을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행복이 가득한 존재인지를 실감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아~

너는 행복자로다..라고 외쳤던 모세의 고백을 생각하며,

내 안에 있는 행복을 소중히 간직하며 오늘도 평안한 밤을 취한다.

 

하나님!

내게 이 평안, 행복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사랑, 이 은혜의 전염병을 온 천하에 전하는 자로 서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나의 계획 Top5

5kg감량 다이어트 성공-5.1kg감량 성공

탄수화물 줄이기 적중,

 

2차 양육리더 세우기 프로잭트 완성(2007.6.18)

-새로운 시도와 구도를 성취한 의미있는 시간임

-하나님의 손바닥 만한 구름을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음

'신앙의 삶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의 비  (0) 2007.06.21
하나님의 나라 정신-사랑  (0) 2007.06.21
기독교 복음의 본질  (0) 2007.06.19
눈물겨운 사랑의 날 주일  (0) 2007.06.17
가치로운 삶을 산다는 것은?  (0) 200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