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삶/심리교실

마음 제4편 `기억을 버려라`

예인짱 2007. 6. 16. 14:12

 

 

 


'기억을 버려라'는 참사와 창의성의 문제를 다룬다.
대구지하철 사고, 연천 총기난사사건 등 대형 참사 이후 그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집중 분석한다.

대형 참사가 아니라 심지어는 부부싸움 등 개인적인 충격도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 시간이 경과해도 마찬가지다.

취재 중 만난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는 아직도 그 참상에서 벗어나지 못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리고 있다.

참사 후 과연 우리 마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3편은 또 우리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여겨지는 창의성부족 문제도 기억의 측면에서 탐구한다.

선입감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 즉 지난 기억에서 벗어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잠자고 있는 천재성을 깨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