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어떤 여자에게 '편안하다'라고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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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말 그대로 진짜 편안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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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안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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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너무 편해서 이성처럼 느껴지지 않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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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무 생각 없이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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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편안한 게 매력이야!"
남자들이 여자에게 편안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편안함 자체가 매력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성으로 보인다는 말과 같다.
응답자의 53%가 이렇게 응답했으니 '나 = 엄마?'와 같은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하지만 너무 편안해서 이성처럼 느껴지지 않는 여자에게도 '편안하다'고 솔직히 말하는 남자(21%)가 있으니 가끔은 경계도 해줘야 한다.
말 그대로 진짜 편안한 여자(19%), 아무 생각 없이 말한다(7%)가 그 뒤를
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자들은 아무리 정우성 같은 외모를 지닌 남자라 해도
의심 많고 거기다 침대에서까지 신통치 않은 '가난한' 남자를 가장 증오(?)한다. 의심많은 당신, 폭탄이다!.
Q2 굳이 편안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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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안한 게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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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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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매력이 없다는 표현을 해 주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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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튕기는 여자에게 차인 경험상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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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튕기는 여자에게 차인 경험상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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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편안한 여자가 좋아~"
그가 당신에게 편안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편안해서 좋기 때문이다. 전체의 59%남성이 이같이 응답했으니 자신의 장점으로 받아 들여도 좋을 듯. 앞으로 연인으로의 발전가능성도 다분하다는 말도 된다.
호감을 표현을 '편안하다'고 말하는 남성도 14%나 차지했다.
까다로운 여성에게 산전수전(?) 다 겪고 이제서야 정신을 차린 남성(11%) 역시 여성의 편안함에 매력을 표하기도. 그 외 '편안해 = 매력 없어' 라고 말하는
남성, '편안해 = 엄마 같애'라는 남성은 각각 8%를 차지했다. 사랑하는 남자라도 돈이 없으면 짜증난다는 여성들.
부자남에 대한 집착을 엿볼 수 있다.
어쩌면 모든 여자들이 영화 '귀여운 여인'의 줄리아 로버츠를 꿈꾸고
있을 지도 모른다.
Q3 편안한 여자와 까다로운 여자 중 교제하고 싶은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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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둘 다 싫다, 그 중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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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까다로운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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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안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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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제는 까다로운 여자, 결혼은 편안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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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제는 편안한 여자, 결혼은 까다로운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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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여자가 좋아!" 남자들 대부분이 편안한 여자와 까다로운 여자보다 그 둘을 적당히 오가는
여성을 좋아한다. 아예 편안한 여자가 좋다고 응답한 남성도 21%,
'교제는 까다로운 여자, 결혼은 편안한 여자와 하겠다'고 응답한 남성은
15%를 차지했다.
또 까다로운 여자가 좋다는 남성은 7%, '교제는 편안한 여자와,
결혼은 까다로운 여자와 하겠다'는 응답자는 1%에 그쳤다.
당연한 결과지만 어쨌든 까다로운 여자보다는 편안한 여자를 선호하는
것만은 확실한 듯.
여성들이여 상황에 맞게 부성애를 자극하고 모성애를 보이는 여성으로
거듭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