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삶/CEO리더십

세계를 움직이는 파워우먼 3인의 성공 키워드

예인짱 2007. 3. 27. 17:45

세계를 움직이는 파워우먼 3인의 성공 키워드

 

 

힐러리 로댐 클린턴, 콘돌리자 라이스, 칼리 피오리나.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위치에 오른 이들의 성공은, 그들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더욱 값져 보인다. 그들의 삶에서 추출해 낸 성공의 키워드.



공격적으로 대처하라.


휴렛 패커드(HP)의 칼리 피오리나는 어느날 새롭게 인수한 계열사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하게 되었는데, 그 조직은 뿌리 깊은 남성중심 문화로 악명이 높은곳. 점잖게 연설을 하던 피오리나가 갑자기 재킷을 벗자, 놀랍게도 바지 앞 부분이 남자처럼 튀어나와 있었다. 바지 속에 스포츠 양말을 둘둘 말아서 넣은 것이다. 그는 외쳤다. "우리의 그것도 누구 못지않게 큽니다!" 고함과 비명이 좌중을 흔들었다. 이런 퍼포먼스 이후 누구도 피오리나를 여자라고 무시하지 못했다.

 

여성성은 감추거나 부정할 대상이 아니다


백악관에서 회의를 끝낸 콘디가 콜린 파월 장관에게 함께 커피잔을 정리하자고 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남자는 그런 것 안 한다."는 파월의 대꾸에 콘디는 "진짜 남자라면 이런 일을 해야 한다."고 되받아 그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콘디를 비롯한 성공한 여성들을 내부의 여성성이나 여성적 매력을 부정하지 않는다. 아니, 도리어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우리 안의 여성스러움은 남성에게는 없는 '보너스'다.

 

젊을때 각종 교양과 지식을 쌓아라


피오리나는 풍부한 인문적인 감성과 언변을 중세사를 전공한 대학 시절에 익혔고 엄청난 양의 중세서적을 읽고 단 2장으로 요약하는 수업을 통해 명료한 브리핑을 할 수 있는 자산을 쌓았다. 콘디 역시 청소년기에 피아노, 발레, 테니스는 물론 프랑스어와 러시아어까지 완벽하게 익혔다. 그녀의 모토는 언제나 '두배로 더 열심히'다. 이런 부단한 노력과 인문학적 자산은 그들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었다.

 

비판에 지나치게 끌려다니지 말라


힐러리의 적극성과 독립성은 '설치고 다니는 미시즈 프레지던트'라는 비난을 받게 만들었고 사소한 말 한마디까지 엄청난 파장을 일으겼다. 이런 힘든 상황을 그는 '비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되,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는 말자'는 전략으로 현명하게 이겨냈다.

 

명쾌하고 유창한 언변이 무기다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안보 보좌관인 콘디는 어떤 외교정책에 대해서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천부적인 자질과 언변을 갖췄다. 피오리나 역시 명료한 브리핑와 탁월한 연설의 귀재다. 힐러리의 수첩에는 인용문, 속담, 격언 등이 빼곡이 적혀있다. 그녀는 이 수첩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라도 정곡을 찌르는 연설을 한다.

 

냉철한 현실 감각을 잃지 마라


힐러리는 남편의 두 번째 주지사 출마를 앞두고 '클린턴'이란 성을 택했다. 주변 여론이 좋지 않아서였다. 그녀는 약한 명분 때문에 실리를 잃지 않겠다는 정치적 선택을 했고, 그 효과를 충분히 누렸다. 이상에만 매달려 눈앞의 현실을 보지 못한다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힘든 상황일수록 강인하게 대처하라


냥철한 의지력과 강인함. 이 두 단어는 성공한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미덕이다.

 

쇼맨십을 두려워 하지 말자


흔히 여성들은 '내세우지 않는 것'이 미덕이라 착각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여성들은 항상 어떤 방법으로든 효과적으로 자신을 어필한다. 결코 쇼맨십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리더십은 곧 실행(Leadership is a peformance>"이라는 피오리나의 주장을 귀담아 듣자.

 

많은 사람들을 알수록 성공할 기회는 많아진다

모험을 하지 않으면 대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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