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관심은 어디에 계시나...
비젼공유의 글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그리시려는 그림이 좀 보인다.
튼실한 달걀과 이 달걀을 낳은 튼튼한 암탉.
둘다 너무너무 소중한데, 토실토실한 달걀을 원할수록, 엄마가 튼튼해야하듯이,
하나님의 관심이 이 건강한 신자를 만들어내는 교회에 있음을 보았다.
글을 읽으면서
요한복음을 통해서
"예수"라는 이 위대한 상품을
가장 근원에서부터 그 값과 용법까지 펼쳐놓으셨다면
사도행전을 통해서
이 "예수"라는 상품 하나로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교회를 보게 하신다.
정말 사도행전을 체에 걸러 걸르면,
오늘 이 쓰신 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 목회의 모습이 체에 걸린다는 것이 보인다.
어떤 조직에서든,
리더는 리더의 역할을 하면되고, 팀원은 그 역할만 하면 된다.
학교에서는 학생은 학생을, 선생님은 선생님 역할만 충실히 하면 된다.
그런데.. 하나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아이가 자라, 청년이 되고, 이 청년이 자라 다시 아이를 낳는 아비가 되게 만드는
놀라운 생명력 창조의 나라이다.
이 생명력.
세상 그 어느 조직에서도 없는,
동일한 카피를 만들어내는 이 생명력의 교회.
이 넘치는 생명력을 어디서 어떻게 공급을 입고, 어떻게 확장시켜나가고
어떻게 동일한 재생산을 만들어낼 것인가.
이미 하나님은
이 모든 생명을 낳을, 이 생명을 자라게 할, 이 생명이 또다른 생명을 낳을 수 있는
위대한 씨의 발아, 위대한 생명력의 원천을 주셨다.
바로 "예수"
복음의 시작이요
모든 생명력의 원천이신 "예수"라는 위대한 선물을 우리에게 주신바되었다.
"예수"를
어떻게 한 생명에게 정확한 단계로 그생명에게 정착시키며
"예수" 영접이
예수라는 성전이 세워져 그의 성전이 무너지며
이 예수앞에 갈아짐이
그분의 크신 사랑을 입는 자로
그분을 사랑하는 자로 세워지게 할것인지.
이 예수가 그에게 온전히 정착시켜줌과
이 예수로 끝없이 성장케하는 것을 도와주어
그로 이 예수를 또다른 생명에게 줄수있는 증인으로 세우는.
이 단계를 만들어낼 수 있고
이 단계를 만들어가도록
모든 교회의 시스템을 구도하고 그 필요를 채우도록 구조를 만들어감이
교회를 이뤄가는 큰 맥락임을 좀 더 담게 된다.
나는 지금 예수님을 얻고
예수님과 가동을 시작중인 유년기를 신나게 보내고 있다면,
하나님은
이 사도행전의 교회를 세운 그 생명의 시스템을--구원, 성장, 재생산--우리안에
담으시기 위해 일하시고 계시고, 그 구도를 열어가시려하심을 본다.
하나님이 그리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앞에 순종하고
그 교회를 만들어가기에 합력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이 그림을 담고..오늘 밤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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