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본 목회(3)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의 가장 큰 관심은 재 생산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의 생명력이다.

이것에 대한 판단이 하나님이 그 교회의 생명력에 대한 마지막 체크이다.

 

산 교회와 죽은 교회의 차이는 재 생산과 연결된다.

산 신자와 죽은 신자의 차이도 이 재 생산과 연결된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의 본질이다.

 

모든 생명에는 씨가 있다.

씨가 없는 생명은 생명이 아니다.

 

교회도 씨를 주셨다.

그 씨가 바로 전도인 것이다.

단순히 교회에 사람이 들어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생명, 교회의 상품인 예수를 정확하게 그 사람에게 정착시켜,

예수이름으로 그의 삶이 성숙되고, 그가 다른이에게 예수를 증거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씨가 있는 교회이다. 이 교회가 아비교회요, 이 교회가 생명을 담은 교회이다.

 

교회는 마지막 단계훈련을 시켜야 한다.

이것이 예수전도훈련이다.

 

교회는 이들이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이들이 각 영역에서 활동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지도자관이다.

 

초대교회는 언제고 이런 시각과 관점에서 지도자를 세웠다.

은혜 충만, 믿음 충만, 성령충만, 이 모든 단어들은 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도자를 세웠음을 반증해 준다.

 

하나님은 이 교회를 축복하신다.

교회가 이런 형태로 디자인만 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이 가지신 모든 것을 동원하여 그 교회를 축복하신다. 그 개인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가져야 할 교회의 비전은 바로 이런 것이어야 한다.

우리가 키워야할 신자의 비전은 바로 이런 것이아야 한다.

이것만이 교회를 살리고, 신자를 살리고 하나님을 살린다.

 

이러한 과정을 제대로 작동하게 하기 위해,

사랑의 실천이나, 이웃 사랑이나, 문화활동이나, 봉사활동은 필요한 것이다.

교회의 조직도 마찬가지다. 이런 활동들을 돕는데 필요한 것이다.

 

지금 하나님이 우리교회에 내시려는 성적은 바로 이런 것이다.

어제부터 생각한 생각의 일단을 이렇게 적어본다.

더 많은 생각을 하며 하나님이 보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반드시 회복할 다짐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