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목회는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정확하게 보며, 그 목적에 충실할 때 목회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교회가 가야 할 길도 바로 이런 길이다.목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정확하게 아는 것에 근거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사항은 크게 두가지이다.
그 하나가 신자요, 그 하나가 교회이다. 하나님이 주된 관심으로 관심을 갖는 것은 신자를 만들어내는 교회에 더 큰 관심을 집중하신다.
일곱교회, 일곱 별은 이러한 하나님의 관심을 보여준다.
마치 달걀을 얻는 방법에 닭이 먼져냐, 달걀이 먼져냐를 논하는 것과 동일하다.
분명한 것은 달걀을 얻길 소망할 수록 잘 생산하는 암닭이 중요하듯이 신자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교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주된 관심은 교회에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은 무엇이며, 하나님은 어떤 신자를 만들어 교회에 유익이 되길 원하시는가? 하나님이 교회에 갖고 계신 가장 강력한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그 순위의 첫번째가 구원이다.
구원받지 못한 신자를 만든다는 것은 교회의 기본가치를 상실한 것이 되고 만다.
두번째가 성장이다.
성장하지 않는 신자와 구원받은 신자는 그 자리자체가 다르다.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보면 이 말씀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세번째가 증인이다.
초대교회는 구원을 받게 할 성도를 만드는데 집중된 교회가 아니다.
어떻게 구원을 시키며, 어떻게 그들을 지도자로 세울것인가에 집중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구도이다.
교회는 이 구도를 제대로 가져야 건강하고 정상적인 교회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교회는 성숙하지 못한 미완의 교회가 되고 마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신앙의 자리를 이런 관점에서 되집어 봐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영적 유년시절을 잘 격고 있는가가 신앙의 본질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지신 큰 비전의 시각에서 교회를 봐야 교회의 미래와 현재의 과제가 나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온전한 형태를 갖춘 교회가 될 것인가?
이것이 우리교회를 향해 가지신 하나님의 과제요,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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