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에 대한 앎

날짜:

2007.01.28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이 말씀을 안지가 수 십년이다.

그러면서도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몰랐다.

아니 그 말씀의 깊이를 깊게 인식하지 못한 채 그 말씀을 이해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이 말씀의 의미에 고개가 숙여진다.

왜 예수님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시는지도 알겠다.

 

참으로 깊고 깊은 세계가 성경의 세계이다.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상태가 입문임을 이렇게 뻐져리게 느낀다.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고 고백한 사도바울의 고백이 가슴에 와 닿는다.

 

예수

그 안에 담긴 의미

그 의미속에서의 나의 존재

 

그 존재안에서의 삶

이 황홀하고 아름다운 삶을 누리고 있음이 나의 행복이다.

이 행복이 영원함이 나의 자랑이요, 나의 기쁨이요, 나의 안정이다.

 

내일은 주일

하나님과의 만남의 날이다.

축제의 시간을 여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나간 날의 삶의 여러가지 모순과 문제를 털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새날을 맞는다.

 

늘 주일이 되면

설날처럼 새로 시작하는 마음을 갖는다.

그 소중한 시작을 진리안에서 진리와 함께 함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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