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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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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이전의 난 목표중심적인 삶을 추구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반드시 이루고 싶은 그 일을 이루는 것이 목표였다.
그것이 내가 창조된 창조의 뜻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러나 이 삶의 좌표가 바뀌었다.
나의 구원이, 나의 가치가 내가 무언가를 추구함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님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 삶의 자리는 기쁨과 감사,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삶을 사는 것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난 변했다.
생의 목표가 낭만적이요, 아름다움이요, 평화로움을 추구하는 삶으로 바뀌었다.
사실 2007년을 시작하며
난 이런 삶을 삶의 좌표로 갖고 이 삶을 추구할 마음을 가졌다.
그런데 이런 삶이 최고의 삶이 아님을 깨닫고 있다.
그 삶은 정말 내가 존재하는 존재의 자원을 마음껏 누리며 쓰는 삶이 예비되어 있음을 알고 최선을 다해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름다운 삶임을 알게 되었다.
오늘 기도회를 통해 이 부분에 대한 강한 터치가 있었다.
낭만이 없는 삶은 뼈만 부딛치는 죽은 삶이다.
그러나 낭만의 삶만을 사는 것은 자원을 묻어둔채 살아가는 한계에 갇힌 인간임을 알게 한 것이다.
정말 그렇다.
내게 얼마나 큰 하나님의 자원이 있고, 이루고자하시는 꿈이 있는가
이것을 묻어두고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삶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삶을 추구하자.
그리고 그안에 낭만을 담아가자.
이 두가지를 잘 조화롭게 하는 기술을 세워가자.
2007년 이 새로운 주제에 의해 삶을 계획해 보자.
목표가 있는 삶, 푯대가 있는 삶, 비전을 성취하는 삶을 말이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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