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아름다운 글
당신이 오신 날 우리는 예수님 당신이 오신 날 우리는 비로소 처음으로 타오르는 축제의 촛불입니다. 처음으로 제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은혜로 장식된 한 그루의 아름다운 성탄 나무입니다. 색종이를 오려서 우리집 유리창에 별을 달듯이 오늘은 우리 마음의 창마다 당신의 이름을 별처럼 걸어 놓고 당신이 오신 기쁨을 노래합니다. 글 :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