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음악을 갈았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음악으로 말이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 ..
찬송을 들으면 들을수록 눈에 눈물이 맺힌다.
내게 예수가 계심이 얼마나 큰 행복이요, 기쁨인지!! 나를 향해 가지신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의 핵심이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내게 계심이 이렇게 날 안정되게 하고, 행복되게 하고, 축복되게 하는 것인지를 이렇게 뼈져리게 실감하게 됨이 나의 기쁨이요, 희망이다.
예수님이 없다면 난 나를 자책하며 살아갈 것이다. 나를 속이든지, 아니면 나를 질책하든지 하며 살아갈 것이다.
예수님이 없다면 난 영원히 하나님을 두려움과 떨림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예수님이 없다면 난 내 모든 것을 책임지며 홀로 괴로움과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갈 것이다.
예수님은 날 향해 가지신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이신 것이다. 나는 아니다. 나는 문제가 있다. 나는 모순이 있다. 나는 하나님앞에 설수 조차 없는 죄인이요, 죄인중의 괴수이다.
이러한 나를 영원히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함께 하시기 위해 내 예수님이 계신 것이다. 그러기 위해 나셨고, 사셨고, 죽으셨고, 부활하신 것이다. 그리고 나의 주님이 되어주신 것이다. 나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이다.
나의 주님으로, 이땅에서도, 천국에서도, 영원히 나의 주님으로 함께 하시는 것이다.
그 예수님이 오신 날, 이 날의 기쁨을 어찌 내안에 담기에 부족함이 있으리요.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로 인해 사는 삶,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새 삶임을 깊게 깊게 느끼며, 이 삶의 행복, 이 삶의 변화를 노래하며 감사하며 경배하며 살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 사랑의 마음을 갖고 말이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나의 영원한 주님이 되시어, 저의 사랑을 받으시옵소서, 가장 부족한 종의 사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