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2020년 새해를 열며.^^

예인짱 2020. 1. 1. 11:18





1. 내 인생의 목표


내 삶의 목표는 하나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인간,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이다.

이것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가 내 인생의 과제였다.


그 목표를 이루는 길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내게 무엇을 기뻐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원칙을 갖는 것이다.



2. 나의 그릇된 원칙


지금 생각해 보면 난 참 엉터리 삶을 살았다.

인생을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지금 힘든 것을,

지금 눈물을,

지금 아픔을 견디어 내는게 신앙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내가 임의로 정했다.

전도,

기도,

말씀 읽기등등..


그것을 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생각하고 그 일에 매달리는 것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라고 정의하며 살았다.

그것을 하면 마음이 편하고 좋고,

그것을 하지 못하면 마음이 불편하고 무거운 중압감에 시달리는 시간을 보냈다.



3. 나의 원칙


난 알게 되었다.

내 원칙대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칙대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신앙임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내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첫째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길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유일한 길은 주 예수를 모시는 일이다.

주 예수는 4000년 동안 인간을 향한 하나님 사랑을 담고 있는 숨겨진 비밀이다.


그 비밀의 열쇠를 받은 사람들이 주 예수를 모신 사람이고,

주 예수를 모신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 되는 길이 완성된다.


이 세상은 두 종류의 사람만이 있다.

주 예수를 모시고 주 예수의 품에 거하여 사는 사람과,

자기가 주가 되어 자기 틀에 박혀 삶을 사는 사람.

그 둘 중의 하나를 택하며 살아 가는게 인생이다.



4. 주 예수의 사람의 삶.


주 예수를 모신 사람은 자기를 위해 삶을 살지 않는다.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 주님 중심의 삶을 산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예수 께서 사신 것이라. 아멘.


이 사람은 육체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매몰되지 않는다.

이 사람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음을 안다.


이 사람을 인도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성령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철저하게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는 사람에게 역사하신다



5. 성령의 사람.


성령의 사람은 3가지를 추구한다.

하나가 하나님의 경외하는 삶이다.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신다.

이것이 성령이 인도하는 삶이다.


또하나는 내면의 행복을 추구하게 한다.

평안, 기쁨, 감사, 사랑, 섬김의 삶을 살게 한다.

마음의 근심, 걱정, 염려, 불안을 끊어낸다.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는것이 성령의 사람이다.


또하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

긍휼, 자비, 온유, 오래참음, 겸손이 사랑이다.

늘 내 맘에 이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성령님이시다.


긍휼이 있는가

자비가 있는가.

온유가 있는가,

겸손이 있는가.

오래참음이 있는가

있다면 성령, 없다면 내가 왕인 것이다.


이 원칙을 갖고 사는게 성령의 사람이다.


이것이 안될 때,

주 예수 앞에 무릅꿇고 주 예수 앞에 납작 엎드리고,

이것을 위해 더 연단하며 노력해 나가는 것이 신앙의 사람이다.

이런 사람으로 오늘을 사는게 신앙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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