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예인짱 2018. 3. 4. 08:54


1. 나사로의 집


유월절 엿새 전,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죽은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마리아.

지극히 비싼 향유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가룟유다

이 향유를 삼백 네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2. 그 이튿날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이는 보라 너희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3. 헬라인 몇


빌립에게 청함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빛이 있을 동안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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