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삶/복음 묵상

신앙 생활의 현장

예인짱 2016. 5. 2. 11:26





1. 교회 소속=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터로 교회를 세우셨다.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하고, 천국열쇠를 주는 곳이다.

이것을 주기 위해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몸이 되셨다.


하나님 나라의 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는다.

세례를 받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교회에 속한다.


마치 갓난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 생명을 얻음과 동시에 가정에 속하는 것과 동일하다.

그 가정에서 함께 도움을 받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함께 자람을 얻는 아이는 좋은 아이가 된다.

그런데 그것을 하지 못하는 아이는 결국은 이탈하는 아이가 된다.


교회에 소속이 되어,

교회의 돌봄과 가르침,

교회 안에서의 인정받음과 고쳐나감을 배워나갈 때에만 좋은 생명으로 자라갈 수 있는 것이다.



2. 함께 지어져 감=오이코스


오래된 성은 벽돌 한장 한장이 쌓여 그것이 서로 힘이 되어 버틸 때 생명력을 갖는다.

허물어진 성 벽 옆에는 벽돌은 커녕 아무 것도 없다.

다 휩쓸려가고, 버려지고, 없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루시퍼는 무서운 음부의 권세, 흑암의 권세이다.

루시퍼는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


루시퍼에서 건짐받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이 머리요, 몸이신 교회에 속하는 길이요,

그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지어져 가는 길이다.


서로 연합하고 상합하여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갈 때에만,

루시퍼의 공격에서 벗어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어가는 것이다.

그 속에서 형상이, 가치가 빛을 발하게 된다.




3. 기둥이 됨=직분자


교회는 손님이 되면 안된다.

가정의 아이가 자라 청년이 되고 장년이 되어갈 수록 그에 따른 책임이 있듯이,

교회도 시간이 지날 수록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

기둥으로 자라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직분이다.

하나님은 직분자들을 통해

성도를 온전케 하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신다.


교회의 직분자는 먼저 자신을 에덴의 사람으로 굳게 세워,

영생의 사람으로,

형상을 자라게 하는 사람으로,

가치의 삶을 사는 사람으로 세워가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이것을 주는 사람으로 도와가는 것이다.


그리함으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열쇠가 점점 커가는 귀한 교회의 권세를 세워가는 것이다.



4. 전신갑주를 입은 군사=제자


교회는 영적전투의 현장이다.

루시퍼는 교회를 파괴시키려고 시도 때도 없이 공격한다.

이 루시퍼를 대적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게 하는 곳이 교회이다.


교회는 영적전투를 하는 군사를 만들어 내는 곳이다.

약한 사람을 강하게 키워주고,

강한 사람을 통해 약한 자를 돕게 하는..

그것이 잘 되어질 때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아름답게 세워지는 영성의 교회가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을 제자라 부른다.

이 제자가 세상을 향해 생명을 구원하는 멋진 영적 군사로 세움입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으로 세워가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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