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2016년 새해를 열며.^^

예인짱 2016. 1. 3. 09:21

 

 

 

2016년 새해가 열렸다.

내 꿈과 소망을 이룰 다시 없을 기회를 얻은 소중한 한 해이다.

그러나 새해는 내가 여는 새해만이 아니다.

내 생명의 주가 내게 가지신 꿈과 소망을 담은 소중한 의지를 불태우는 새해이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게 묵상하며 하나님과 함께 여는 새해가 되어,

하나님의 큰 기적을 이루는 축복의 해가 되길 기도드린다.

 

1. 새해의 첫번째 결심은 "과거와의 단절을 이루라"이다.

 

허물과 죄로 죽은 과거, 낡은 가죽부대같은 과거..

끝없이 정죄하고, 끝없이 송사하고, 끝없이 대적하고, 끝없이 단절하는 루시퍼의 전략에 말려들어선 안된다.

과거와의 단절을 이루는 새해이길 다짐한다.

 

 

2. 새해의 두번째 결심은 "스스로 있는 자 앞에 살라"이다.

 

루시퍼는 스스로 하나님으로 산다.

내가 좌정하고, 내가 다스리고, 내가 지배하는 자로 산다.

이 결과는 사망과 지옥의 삶에서 벗어날 수 없다.

 

생명의 사람은 스스로 있는 자를 믿는다.

스스로 있는 여호와 하나님을 생명의 주로 섬기고, 그분의 인도를 따르며 사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가진 자로,

하나님을 높이고, 순종하며, 복종하는 자로,

마음 다하고, 성품 다하고, 힘 다하여 하나님의 사랑하고 섬기는 자로 살아가는 새해이길 다짐한다.

 

 

3. 새해의 세번째 주제는 "충만, 정복, 다스림의 현장을 살자"이다.

 

에덴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명령이 이 세가지이다.

내적으로 충만해야,

외적으로 정복이 가능하다.

외적으로 정복된 그것을 다스리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내적으로 충만,

외적으로 정복,

그리고 정복된 그것을 다스려 나가는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자.

그것이 새해를 여는 진정한 의미인 것이다.

 

2016년의 새해는 내 생애 가장 최고의 해가 되는 새해이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