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의 삶/전도

목사가 전도하여 부흥된 안산동산교회

예인짱 2015. 12. 29. 12:45

목사가 전도하여 부흥된 안산동산교회

 

 

 

필자는 15년 8개월 전에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온곡리 2블럭 185번지 약 300호에 동네가 있는 곳에서 지하실 30평을 개척교회를 했다. 제가 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믿음의 은혜를 받은 것이 있었다. 필자의 가정안에서 중고등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기도하면 전도의 문을 열어주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체험했다. 아는 사람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는가운데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의 믿음으로 개척

 

반월공단조성예정지역 도시계획 줄친 지역안에 총인구 농어민 합쳐서 2만명 통계가 있었다. 300호 되는 동네에서 80년된 감리교회가 이미 70평 벽돌건물 이 지어서 어른이 70명 정도 출석하고 있었다. 그 당시 믿을 만한 사람은 교회에 다 나간 동네였다. 그 동네 서쪽끝 지하실에 들어가서 짐을 풀면서 "저를 여기에 보내주신 하나님, 이쪽 동네에 하나님의 백성을 예비해 놓은 줄 믿습니다. 오늘부터 저희 동산교회를 통해서 구원하시고자 하는 백성을, 여기 백성이 많이 있다고 사도행전에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셨으니 저 김전도사에게 이 성중.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온곡리가 내 동네니. 이 동네 속에 사도행전에 하나님의 백성이 많이 있다고 약속하셨으니 그 곳이 내가 와있는 동네라고 믿습니다."

빙글빙글 도는 회전의자에 임자가 있는가? 앉으면 주인이지. 어느 동네 가서 개척하든지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동네라면 여기가 내 목양지인줄 믿기 바란다. 밤낮 이사만 다니지 마시고 기도를 하고 결정한 목양지이면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성령의 불이 쏟아질 때까지 전도의 열매가 쏟아질 때까지 하라. 그래서 더 이상 전도할 사람이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인계해 주시고 또 다른 곳에 가서 개척하시기를 바란다.

 

"사울을 꺽어서 바울처럼 만드신 하나님, 성령이 때가 되어서 역사만 해 주시면 이 동네 사람들을 마음문을 활짝 열어 변화시켜 새사람 만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러 오신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와 구원받기를 원하신다고 에스겔서에서도 말씀하셨으니, 악인을 심판하시기를 원치 아니 하시고 악인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으니, 이 동네 악인들도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하나님께서 저보다 더 원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내 능력, 실력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써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사울을 꺽으신 하나님이시다. 동네의 깡패 하나 못 꺽으시겠는가?

하나님이 못 꺽으시는 것이 아니라 돌보아야할 목자가 돌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죄인을 찾아 구원할 생각을 하지 아니하고 헌금 잘 하고 잘 믿는 사람만 기다리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답답해 하시겠는가?

우리의 목표는 죄인을 찾아 구원하는데 전 관심을 쏟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죄인을 맡겨 주시며, 그 죄인의 숫자가 많아지면 나 혼자 돌볼 수 없으므로 잘 믿는 사람을 오게 하셔서 나의 동역자가 되도록 하신다. 전도의 문이 열리기 위해서 특별히 기도하라.

 

죄인을 찾아 구원하기에 힘쓰라

이삿짐을 풀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돈의 3분의 1은 커텐을 치고 3분의 2는 18-20평은 예배당으로, 나머지 8-10평은 가정집으로 커텐을 치고 개척교회를 시작하려고 하니 그 때가 1979년 5월 31일 오후 2시쯤이었다. 짐을 내리려고 하니 지하실이라서 습기가 차서 뭐를 깔아야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깔개를 사러갔다. 두 건물을 지나니까 일우철물점이 있었다. 사장님이 계시기에 "스치로폴 30장만 주세요." 그랬더니 "어디 쓰시려구요" "저는 요 옆에 옆에 건물에 동산교회를 개척하는 김인중 전도사입니다." 그랬더니 담배를 피고 있던 그분이 담배를 떨구었다. "사장님 혹시 교회 다니신 적 있습니까?" 그랬더니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 망원동, 합정동 그 부근에서 어느 교회를 다녔습니다. 제가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4년을다니면서 밤새 관세음보살 나미아비타불. 또 우리 집에 아버님과 형님이 불교신자. 그래서 대학가서 불교신자가 되었습니다." "아, 그러십니까? 스치로폴이 얼마인지요?" 기억으로 2만5천원 되었다. 그래서 배추가 있는 돈 세장을 꺼냈다. 그랬더니 받으려고 하였다.

"잠깐만, 저는 반월공단에 사장님한테 스치로폴 팔아주러 온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복음을 전하러 온 사람입니다. 나는 죄인을 찾아 구원하러 온 사람입니다."

담배피고 교회는 다녔어도, 그 목사님이 어떻게 가르쳤길래 불교대학을 가서 불교신자가 되었는가? 목회자가 똑바로 가르쳐야 한다. 주일학교, 중고등부 학생 시원챦게 가르치면 대학가서 불교, 통일교로 다 빠진다. 고등학교 때까지 교회 다녔다는 사람이 다른 대학도 허다한데 동국대 갈 것이 뭔가? 믿음이 없으니까 아무 대학이나 가고 보자. 그리고는 바꿔버리는 것이다. 죄인임에 틀림이 없다.

 

"4영리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로 전도의 포문을 열다.

돈은 있으니까 그래서 터놓고 말했다. "잠깐만 사장님, 4영리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아니요" 그래서 잽싸게 "온 우주에 자연법칙이 있듯이, 사장님과 하나님 사이에 4가지 영적인 법칙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장님을 사랑하시고 사장님을 위해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사장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아십니까?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했습니다. 사장님, 이렇게 돈 벌다가 세상 떠나시면 어디로 가십니까?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영생의 천국이 있고, 영원한 지옥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으면 이 세상을 떠나가면 이 세상보다, 돈보다 더 좋은 영생의 복락 천국에 갑니다.

 

또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보면 우리 하나님이 사장님에 대해서 얼마나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아십니까?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인자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장님, 왜 돈벌면 인생을 살면서 담배피고 인상쓰고 얼굴에 주름짓고 그렇게 화 낸 사람처럼 사십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생명을 더 풍성히, 인생을 더 풍성히 살도록 도와주시러 오신 분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 니다."

 

"김소월씨의 시에 보면 이런 한토막의 싯구가 있지요. `날마다 보던 달도 이렇게 밝은 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사장님 달이 달라진 것입니까? 시인의 마음이 달라진 것입니까? 예수 믿으면 똑같은 세파, 똑같은 월급을 받고 살아도 예수 믿는 사람은 그 마음에 날마다 감격과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세상을 살면서도 야! 감사하구나. 야! 기쁘구나. 야! 신나는구나. 이런큰 풍성함을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왜 사장님은 그 영생과 풍성을 모르고 인생을 이렇게 무미건조 하게 사시고 계십니까? 그것은 사장님이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성경 로마서 3장 23절을 보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했습니다." 이렇게 4영리를 약 12분에 걸쳐서 2개의 그림까지 왔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자기 마음속에 자기가 주인인 사람입니다. 뭐든지 내 노력, 내 결심, 내 생각으로 인생을 살다가 되면 좋아하고 자만하고, 안되면 낙심하고 비관해집니다. 그래서 고기압, 저기압 등 늘 흐린날씨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기 두번째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왕,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그 분의 말씀을 읽어가며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깨달아가며 고치고 도움을 받아가며 삽니다. 예수님은 믿음,소망, 사랑, 능력이 충만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께 배우고 여쭈면 무슨 문제든지 잘못을 깨우쳐 주시고 고쳐주시고 좋은 점과 약한 것은 도와 주십니다. 그래서 좌절을 모르고 항상 깨닫고 고치면서 풍성함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 때 그 분은 4영리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다음주에 교회에 나올 것을 요청했다. 사장님이 그 다음주에 나왔다.

"박사장님, 당신들은 우리 동산교회의 첫열매입니다. 성경에 보면 첫열매가 있으면 중간열매가 있고 나중 열매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첫예배에 두사람을 보내주신 하나님은 앞으로 줄줄이 이 예배당을 꽉 채워주실 줄을 믿고 그 끝의 사람까지 다 들어가고 설교하겠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웃었다.

 

1979년 6월10일. 그렇게 새신자 두명, 제 아내와 아이를 놓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정확히 그 해 12월 25일 개척예배를 드린지 6개월 된, 300호 되는 -70명 정도 나가는 감리교회가 있는데- 그 동네에서 6개월만에 어른신자들이 성탄대예배 때 97명 출석하게 되었다.

건질 죄인은 많다. 300호 되는 동네에서 낮, 밤, 새벽으로 모든 이에게 "4영리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이 한 가지 무기로 전도했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매주 두가정, 세가정, 다섯가정. 지난 15년 8개월 동안 한주도 새신자 없는 주일은 없었다.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와 교회는 씨를 뿌리는 것만큼 하나님께서 싹과 열매를 주신다는 것을 믿 바란다. 죄인을 찾아 건지는데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

 

원주민을 이사시킨 동네이기 때문에 2블럭, 3블럭에 입주를 해서 300호 되는 동네는 정확하게 불럭이 나누어져 있다. 그래서 대학노트에 호수를 그리고 그 집에 몇집이 사는지, 누가 살고, 아이의 이름은 무엇인지 인사하면서 이름을 입수해서 적어 두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무슨 전도지를 주었는지, 갔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4영리를 전했는지, 4영리를 전하다가 어떤 이유로 도중 하차하게 되었는지 등의 전도결과를 계속 메모해 갔다. 그래야 다음 번에 만났을 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에 대해 전도전략을 세울 수가 있다. "4영리 들어보셨습니까?" "지난번에 와서 했쟎아요." 그러면 얼굴뻘게지고 되돌아 가는 수 밖에 없다.

 

4영리로 해서 안되면 "로마서 7장에 무슨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지 아십니까?"로 묻는다. 당연히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모른다고 한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라'

"아주머니, 아주머님은 양심적으로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것 중 어느것이 쉽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아무도 선을 행하는 것이 쉽다고 하지 않는다.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악을 행하기 쉽고, 선은 결심하고 또 결심해도 어렵다.

"아주머니 어린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 울면서 나옵니까 웃으면서 나옵니까? 이왕이면 나올 때 고생하셨죠? 안녕하세요 웃으면서 나오지 왜 울고 나올까요? 아이가 난지 백일이 되었어요. 무엇을 주면 집는데 엄마 쓰라고 줍디까? 자기입에 넣든 가요? 3,4달된 아이도 자기 입밖에 모릅니다. 이왕이면 엄마 드세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왜 아이들이 그렇습니까? 이것은 죄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은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죄인입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면서 죄인이 어떻게 해야 평안함을 누리며 죄용서함을 받고 영생을 얻는지 4영리와 비슷하게 하여 다시 말해 준다.

 

전도 전략은 새교우를 만드는 전략이다

복음을 전하는(전도하는) 전략을 세우려면, 새교우를 만드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새교우를 만들려면, 불신자들이 모든 새교우가 될 전략을 세워야 한다. 무엇을 전했고, 어떤 반응을 보였고, 언제 만났으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늘 수첩이나 노트에 기록하고 돌아와서 정리하라. 그날 만난 사람들을 정리하면서 언제 다시 만날 것인지 기도 하면서 생각하라. 정확하게 새신자를 만들 계획을 세우는 것은 중요하다.

 

어디든지 구원할 새신자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라

전도할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기 바란다. 이 동네 어떤 사람도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와서 구원하는 줄 믿으시고 어떤 사람도 포기하지 말라. 그 사람이 언제 회개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성경의 강도처럼 죽기 바로 직전에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도 있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계속 복음을 전하면, 어느 순간 하나님의 때와 기한에 성령이 역사하시면, 늦은비의 은혜와 같이 순간적으로 나중된 사람이 먼저된다 나중된 사람이 교회에 돌아와 충성된 일군이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기도와 믿음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

 

1979년에 개척해서 1986년도까지는 제 아내와 함께 새신자를 만들기 위해서 온동네를 새신자의 가능성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집집마다 5번에서 10번까지 찾아갔다. 사람들은 만날수록 친하게 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전도했다.

복음의 씨를 뿌리는 교회는 믿음대로 거두게 된다. 열심은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며 전도자가 복음을 전하고 새신자를 만드는 데 열심을 내 보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할 만큼 열심히 복음을 전하면 사람도 감동을 받는다.

교인이 760명 모일 때까지 새벽에도 직접 전도를 다녔다. 공단지역이기 때문에 낮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새신자를 만들기 위해서 복음의 씨를 뿌리고 사람을 만나야 한다. 출근버스나 시내버스 정류장, 또는 아파트 정문앞, 사람이 나오는 골목에서 기다리다가 새벽기도 마치고 6시반부터 8시반까지 출근 낀 로방전도를 하는 것이다.

 

한 영혼에 대해서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죄인을 찾아 구원하기에 힘쓰라

전도지를 주면서 무언가 대답할 때가지 계속 해서 질문을 한다. 어떤 사람은 아버지가 집사였다. "당신 부모님이 당신을 위해서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왜 교회를 나가지 않습니까?" "부흥회 한다고 헌금다 내고 집팔아서 교회 짓고... 저 거지되었어요. 저 예수 안 믿어요." 그 사람이 교회 안 나오는 이유를 발견했다.

이 사람은 헌금때문에 시험든 사람이었다. "이거 읽으십시오 아버지 헌금해서 당신이 시험들었는데 때가 되면 당신이 이해하고 깨달을 때가 옵니다. 가시면서 이것을 꼭 읽으십시오." 그러면서 준다. 그런데 받자마자 슬그머니 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차를 탄다. 그런 경우 그냥 두면 계속 버리게 된다. 달려가서 "이거 비산 돈 주든 만든 거요. 이것이 당신의 생명에게 꼭 소중하고 당신의 인생에 축복을 주기 때문에 비싼 돈 주고 만든 것입니다. 꼭 읽으십시오." 하면서 당차게 말하라.

왜 다니지 않는지 어떤 종교를 가졌는지 알아야 한다. 만약 불교를 믿는 사람을 만난다면 불교와 기독교의 다른점을 비교해 주라. "비교도 해 보지 않고 가다가 만약에 잘못된 길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제가 꼭 기독교를 강요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기독교와 불교와 무엇이 다른지 비교해 볼겸 저희 교회에 와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저희 전화번호는 몇 번, 이름은 아무개입니다. 당신의 전화번호와 성함은 어떻게 됩니까?" "왜요?" "제가 이름을 알아야 뭐라고 불러야되지 않겠습니까?"

관심이 있으면 기억하게 된다. 그러면 주고 돌아서서 수첩을 즉시 꺼내서 아침 몇시경에 무슨 아파트 정문앞에서 만남 아무개, 무엇때문에 안 나오는지, 무슨 전도지를 주고 한번 와본다고 했슴, 전화번호는, 퇴근은 몇시, 언제 퇴근이 제일 빠른지 등을 메모한다. 퇴근 후 집으로 전화를 해서 자신을 밝힌다. "일찍 퇴근하셨는데 제가 만나서 꼭 말씀을 나누고 싶은데 5분이면 됩니다. 찾아가도 될가요." 처음이라 우물쭈물한다.

`오세요'라고 말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저 갑니다"하고 끊고 간다. 6명 정도가 화토를 하고 있었다. 들어오십시오, 들어갈까요, 그런 말도 필요없이 문이 열리면 문을 닫기 전에 한쪽 발을 문사이에 끼어 놓는다. 그러면 문을 닫을 수가 없다. 그리고 들어가서 인사하는 것이다.

"여러분 4영리 들어보셨습니까?" 한눈 팔 시간이 없게 한다. "여러분 10분 동안 이 얘기를 들으면 TV보다 화토치는 것보다 훨씬 신나는 얘기를 얻을 수 있으니까 잠깐만 귀를 기울이십시오." 적극적으로 "형제 여러분 온우주에 자연법칙이 있듯이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4가지 영적 법칙이 있습니다."

그날 밤 이후에 그 청년들이 교회를 출석하는 데 런닝을 입고 나왔다.

그런 젊은 청년들에게 복음을 가르치시 시작했다.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새로나온 사람에게 바로 구원의 확신을 가르쳐야 한다. 복음에 대해 확실히 아는가 등 예수의 유일성 등을 다시 알려 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한 사람에 대한 소중성을 갖고 죄인을 찾아 구원하기를 항상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을에 계속 전도를 문을 열어주신다.

 

교인들을 훈련시켜 복음을 전하게 하라

현재는 장년 출석이 3,500명 된다. 8년 후부터 1300명을 넘어서게 되었다. 이제는 전도 나갈 시간도 없고 심방도 어렵고 설교와 가르치는 일도 바쁘게 되었다. 그 때부터는 교인들을 가르치게 시작했다. 교인들로 하여금 불신자들을 찾아 복음을 전해서 교회에 데려오게 하고 다락방, 구역예배에 참석하게 하고 집사님들에게 가르치는 일을하게 되었다.

 

전도대상을 모두 외우며 날마다 기도하라

그리고 필자는 전도문이 열리기 위해서 배후에서 날마다 기도하는 일을 한다. 안산시 동네명, 우리 교회 주변 아파트명과 세대수 그리고 동네 호수, 관공서, 각 기관과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은행등 안산시의 중요한 건물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가면서 기도한다. 한 영혼의 값어치는 온 천하보다 귀하다. 22년 동안을 기도했다. 목회자가 조카들 중에 3명이나 나왔다. 꾸준히 기도하면 불신자 가족부터새교우, 새신자가 만들어 진다.

하나님이 지상의 어떤 교회에 양을 맡겨주시기를 원한다면 잠자는 목회자에게 맡겨주시겠는가 전도문이 열리기를 기도하는 목회자에게 맡겨주시겠는가? 양떼를 맡아서 가르칠 준비를 하고 양떼가 오면 신자만들 준비를 하고 양떼를 찾아다니며 오면 신자 만들고, 전도문이 열리기를 계속 기도하는 교회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주신다.

 

필자는 4영리를 듣고 25살 때 거듭났다.

군대 제대후 복학해서 한 자매의 이끌림으로 기독교 지도자 양성반에서 4영리를 듣게 되고 기도를 따라하게 되었다. 필자가 술을 참 잘 먹는 사람이었다. 온 집안 식구가 술을 좋아하였다. 형님이 "야, 한잔하자"하면 맥주 한박스 마시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이후로 "형님 저 마시지 않겠습니다." 했다. 거듭난 사람은 할말과 할일을 생각나게 하신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우리 가족 전도를 위해 먼저 구체적으로 준비하라

우리 집을 새신자 만들기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1972년 가을부터. 조카가 18명이다. 아무도 예수를 믿지 않았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형님집에서 지냈는데 대학졸업반 때 신학교 간다고 했을 때 좇겨났다. 그 형님이 지금은 회개하고 세례받고 집사님 되었다. 보살 이었던 누나는 지금 권찰이 되었다. 우리 작은 형사 형님이 장로님이 되었다.

필자가 우리 작은 형님집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할 때마다 그 가정이 불쌍해서 그렇게 눈물이 나왔다. 매일 울면서 기도했다.

어느 날은 기도후 식사를 하러 안방에 들어갔는데 형님이 하시는 말씀이 "인중아, 내가 오늘부터 예수님 믿을 테니까 너 울지 말고 기도해라." "정말입니까? 저를 따라 기도하세요. 형님" 그리고 4영리 기도로 주님을 영접하게 했다.

 

가족,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사람의 이름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마음속으로 품고 그 영혼이 돌아올 때까지 꾸준이 기도하라. 새신자, 새교우를 삼기 위해서 관심을 가지면 말씀의 능력으로 인해서 어떤 전도지나 말씀을 듣는 중에 변화가 되던지, 아니면 성령이 꿈으로든 돌아오게 하실 줄 믿는다.

 

목회하면서 사도행전 18장 10절에 있는대로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불신자는 모두 내가 전도할 대상이요, 새신자 만들 대상이다라고 믿고 믿음으로 두드리면 그 걍팍한 마음도 성령으로 역사할 때를 믿고 전도하기 바란다.